다문화 우리 반을 소개합니다.

우리 설악에 있는 다문화 미원 초등학교와 우리 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저희 미원 초등 학교는 여러문화의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희 반에도 외국인이 있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은 독일, 영국, 필리핀, 일본 등의 부모님을 가진 아이들이 많습니다. 우리 학교의 절반 이상입니다. 또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두리반에서 함께 공부하고 함께 노는 친구들 입니다. 또 한국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은 영어도 잘 하고, 일본어도 잘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미원초등학교에서는 이중언어 교육을 실천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 영어도 배우고 일본어도 배웁니다. 또 한국어가 서툰 학생들은 누리반에서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칩니다.우리는 함께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인이 없는 서울에서 이 곳으로 전학왔을 때 참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외국인을 만나도 아무렇지도 않고 익숙합니다.

그런데 저는 말을 잘 못 겁니다. 바로 외국어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주로 주변에 엄마나 아빠가 외국인이 아니셔서 외국어로 말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와 아빠께서는 집에서도 영어를 쓰게 할려고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갑자기 영어와 일본어를 충분이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노력해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예린 기자 (미원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