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44호 10월07일

인터뷰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백승협 기자 (중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7 / 조회수 : 419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우리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신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천세영원장님.

9월1일 천세영 원장님과 인터뷰를 하기로 되어 있었다. 에듀넷 기자들과 함께 하는 인터뷰이고 지난번 푸른누리에서 원장님과의 인터뷰 기사를 읽고 무척 뵙고 싶었는데 원장님께서 아주 급한 일로 연기가 되었다.

9월7일 4시30분까지 원장님과의 인터뷰를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 갔는데 신문에 나왔던 천세영원장님을 실제로 만나니 너무나 좋았다.


입구에 성남 중부초등학교 에듀넷 온라인신문 기자들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신경을 써 주시다니 감동적이었다.

처음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인터뷰도 잘 못하고 힘들어 할 때 선배기자들이 많이 도와줘서 그런지 떨리는 것도 줄어들었고 인터뷰를 할 때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백승협 기자: 저희들은 원장님의 푸른누리 기사를 읽어서 알고 있지만 에듀넷 신문 독자들은 많이 모를 것입니다. 어떤 신문을 만들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천세영원장님: 여러분들이 매일 매일 학교에서 느끼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관심을 갖고 알아보려고 하는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히 알리려는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부모님들이나 어른들이 학교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들이나 힘든 일들을 잘 모르고 있는데 예를 들면 우리학교에서 가장 예쁜 선생님.급식이 맛이 있나 없나 등등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들을 사람들이 흥미로워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들도 그러니까... 그렇게 여러분들의 모습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신문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승협기자: 에듀넷 온라인 신문이 인기가 많아진 것 같아요. 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천세영 원장님: 중부초등학교 신문은 언제 만들어졌니? (기자들) 올해요!

그것이 달라진 거야. 새로운 신문반이 늘어났다. 청와대에 초청되는 푸른누리 기자들이 많아 졌다.

좀 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많아졌다. 뭐 그런 것이 아닐까? 그렇게 기대해.

진훈희기자는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일하셨는데 그 때와 지금 일하시는 것 중 어떤 일이 더 좋으시냐고 여쭈어 보았는데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일을 할때는 온국민의 많은 고민이나 소리를 들어야 하니 훨씬 힘이 들었던 것 같은데 4000만의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보고 하는 것이 훨씬 어려웠다고 하셨다.

지금 하는 일은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고 학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참 좋다고 하셨다.


안경현 기자는 에듀넷 온라인 신문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신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첫 번째 이유는 종이로 만든 신문이 이제는 온라인 신문으로 바뀌었다고 하시며 학교에서 신문을 만들고 방송을 만드는 것이 학교 다니면서 참 좋은 일인 것 같고 대통령께서 어린이들을 너무 좋아하시고 그래서 푸른누리를 만들었는데 푸른누리 기자가 되지 못한 전국에 어린이들에게 학교 신문을 만들게 하고 나중에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만들게 된것이라고 하셨다. 천세영원장님께서 푸른누리 기자들만 배려를 하시는 것이 아니고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학교에서 만든 기사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셨는데 오하나 기자가 남한산성을 취재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참 좋았다고 하니 원장님께서도 남한산성을 자주 오셨다고 하시며 인조임금이 남한산성에 40일 계셨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우리들은 천주교 박해 이야기와 남한산성을 쌓을 때 팔도에서 승군들이 참여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렸다.


원장님과의 인터뷰가 끝난후 KERIS(Korea Education &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하는 일을 김유리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께서 설명을 해주셨고 우리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래교실로 우리들을 안내해 주셨다.


미래의 가상 교육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오하나기자가 직접 체험을 했는데 카메라가 신체의 장기들을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었는데 새로운 정보에 너무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해 졌다.

내가 중학생이 되면 디지털 교과서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지난번 푸른누리에 천세영 원장님을 인터뷰 한 다른 기자들이 무척 부러웠고 알찬 정보를 많이 제공해 주어서 참 좋았는데 내가 직접 와서 원장님을 만나 뵙고 인터뷰도 하고 체험을 하니 기사의 내용과 일치가 되는 점이 많아서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다.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사를 잘 쓰려고 화려하게 만드는 것보다 솔직하고 정확한 기사를 쓰는 것이 더 중요하고 우리들이 솔직하고 정확한 신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이야기를 꾸밈없이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글을 잘쓰기 보다는 꾸밈없이 솔직한 우리들의 이야기와 기사로 우리 중부초등학교 온라인 신문을 만들어야 겠다.

백승협 기자 (중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서경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0-08 17:13:16
|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중부초등학교 푸른누리 기자단은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런만큼 기사도 점점 더 알차고 좋아지구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0-11 19:43:09
| 기자들이 함께 인터뷰와 기사 취재를 하는 중부기자단이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천세영원장님과의 인터뷰까지 대단합니다. 추천꾹
서승우
리라초등학교 / 6학년
2010-10-15 00:03:41
| 우리 엄마는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데 연구할때 KERIS 도움을 많이 받으신다고 했어요. 청와대 행사때도 뵈었는데 직접 인터뷰하셨으니 좋으셨겠네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10월 1주 교보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7/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