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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사회 돋보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재원 기자 (충암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8 / 조회수 :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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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어마을 수유 캠프를 다녀와서

9 6, 충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수유 캠프로 23일의 여행을 가기 위해 관광 버스에 올랐다.

영어마을에서 가장 먼저 보인 것은 세븐 일레븐이었다. 그 곳에서 간식을 사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영어 캠프의 생활에 또 다른 재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충암 일행은 이름, 초등학교, , 방 번호가 나와 있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목걸이를 받고, 주어진 방 안으로 들어갔다. 방 안은 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미리 보았던 사진과 비슷했다. 나무로 된 이층침대가 한 방에 3개 있고, 들어갈 때에는 신발을 신고 들어갔다가 잠 잘 때에만 벗는 방이었다. 또한, 방 안에 귀중품을 넣을 수 있는 사물함도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때에는 주어진 선생님께서 마을의 규칙, 수업 일정 등 기본을 알려주셨는데, 수업을 들을 때마다 도장을 찍는 여권과 이름과 팀이 나와 있는 종이, 시간표를 목걸이 안에 넣으라고 주셨다.

그리고, 에듀넷 기자활동을 위해 13팀의 오리엔테이션, Pop song 클래스의 선생님이셨던 Mandi 선생님을 취재해보았다.

Q1. How long times do you worked for this camp? (이 캠프에서 근무한지 몇 년이나 되셨습니까?)

A1. 9 months (9개월)

Q2. Please tell me what is the strong point of the Suyu camp. (수유 캠프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A2. The strong point is has many fun programs. (많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Q3. Where are you come from, and how do you feel in Korea. (어디서 오셨고,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3. I’m from U.S.A. And, I like Korea very much. (미국에서 왔고,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

매일마다 몰려드는 학생들을 지도하시느라 매우 피곤하실 텐데도 나의 인터뷰를 기꺼이 받아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영어캠프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규칙 4가지가 있었는데 여기에 소개해 본다.

1. No speaking Korean when you’re in classroom. (교실에서 한국말을 쓰지 말아라.)

2. No Fighting with your friends. (친구들과 싸우지 말아라.)

3. Listen to your teacher.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라.)

4. No food and drink when you’re in classroom. (음식이나 음료를 수업시간 동안 먹지 말아라.)

이 규칙들은 꽤 간단해서 대부분이 잘 준수해 주었다. 하지만, 영어로만 말하기를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몇몇 있었다.

또 직접 체험을 하며 영어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Police Station(경찰서)에서 범인 찾기 게임에서는, 탐정이 된 아이들은 직접 탐정 옷도 입어보고, 범인이 된 아이들은 감옥 체험을 해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다.

그 외에도 Post Office(우체국)에서 직접 영어로 편지를 써보고, Science(과학)클래스에서 직접 실험을 해보는 여러 흥미진진한 활동을 많이 해보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좋아했던 활동은 역시 움직이는 활동인 Number soccer와 Mini-Olympics였다.

Number Soccer는 각 학생들에게 주어진 번호를 준 뒤, 자신의 번호가 불려지면 가운데에 있는 공을 가지고 골대에 골을 넣는 것이었다. 모두가 내 번호가 불려질지도 몰라.’ 하는 생각으로 앞으로 뛰어나갈 준비를 단단히 했다.

Mini-Olympics는 림보, 축구, 농구 이렇게 세가지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평소 운동부족이던 학생들은 림보에서 허리가 펴지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다.

이번 수유 영어캠프에서 충암 학생들은 그저 외우기만 해서 지루하게 생각될 수 있는 영어학원과는 다르게 재미있고 쉽게 직접 경험을 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

어학연수를 가고 싶은 친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의 추억도 쌓을 수 있고 영어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23일간의 수유 영어캠프였다.

박재원 기자 (충암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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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10-07 16:57:51
| 재미있었겠어요.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영어도 배우셨다니 부럽네요. 저도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원유빈
선유중학교 / 1학년
2010-10-08 17:44:15
| 저는 풍납캠프에 가봤어요.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10-16 21:36:47
| 좋은 켐프갔다오셨네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0-19 16:14:59
| 즐거운 영어캠프에 다녀오셨네요.전 아직 영어가 서툴러서 잘 못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여서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 잘읽었습니다.
변정재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0-10-19 17:45:38
| 영어에 대한 친근감이 확드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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