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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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부터 27일까지 푸른누리와 에듀넷이 공동 진행한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대회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총 848명의 푸른누리, 에듀넷 어린이기자가 참여하여, 한글에 대한 어린이기자들의 관심을 증명하였습니다.
4행시 부문에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께 감사드리는 내용, 훈민정음의 우수성을 표현하는 작품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반면, 표어 부문에는 우리말을 바로 사용하자는 주장, 한글 사랑을 실천하자는 내용이 담긴 작품이 많이 접수되었습니다.
응모작은 푸른누리, 에듀넷 편집진의 1차 심사를 거쳐, 전문가 집단이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1차 심사의 경우, 창의성(어린이만의 참신한 생각을 담고 있는지), 의미전달력(한글날과 관련한 의미깊은 내용이 담겨 있는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지), 바른 한글사용(맞춤법, 문법에 어긋나지 않는지,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를 기준으로 각 분야당 약 40여건의 후보작을 추려냈습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하에, 현직 선생님들이 모여 최종 수상작을 심사하였습니다. 이에 4행시 및 표어 부문 각 14명의 어린이 기자가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수상자의 명단을 발표합니다. 수상을 한 어린이기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앞으로도 한글을 아끼고 사랑해주기 바랍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대한민국 어린이기자 청와대 초청행사에서 갖게 됩니다. 수상자 모두 시상식에 참여하여, 수상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세요.
수상자 소감, 전문가 심사평 그리고 시상식 장면은 푸른누리 45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우리글, 한글로 우리 사회에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어린이 기자 및 우리말 우리글, 한글을 사랑하는 푸른누리 독자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4행시 부문 수상자>
세종대왕상 (대통령실장상-푸른누리 발행인)
조서연(창원상남초등학교 4학년)
훈민정음상 (홍보수석상-푸른누리 편집인)
김세경(서울등마초등학교 5학년),노연정(서울개일초등학교 6학년), 한규민(전주금평초등학교 6학년)
한글사랑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박경태(창영초등학교 5학년), 이성현(신곡초등학교 5학년),이지혁(서울온수초등학교 5학년),최지원(광문초등학교 5학년), 한지은(중탑초등학교 6학년)
한글사랑상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상)
김나혜(성지초등학교 6학년),김지수(덕소초등학교 6학년), 박채린(성곡초등학교 6학년),정유진(서울구일초등학교 4학년), 황혜린(영강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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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부문 수상자>
세종대왕상(대통령실장상- 푸른누리 발행인)
김수지(서울성내초등학교 5학년)
훈민정음상(대통령실 홍보수석상-푸른누리 편집인)
김민제(김제북초등학교 5학년), 이정훈(풍산초등학교 6학년), 이찬식(서울언주초등학교 5학년)
한글사랑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이건우(인천연성초등학교 6학년), 이유진(노형초등학교 6학년),정의철(덕정초등학교 6학년),최다인(중앙기독초등학교 4학년),허은지(부천북초등학교 6학년),
한글사랑상(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상)
김경주(대구보건학교초등부 6학년), 박상선(서울상경초등학교 4학년),박주현(민백초등학교 5학년), 백희원(금당초등학교 6학년), 이지민(명지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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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편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