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지 독자 (북경한국국제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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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일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류인후 사무국장님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인터뷰를 하기 전에 사무국장님은 무엇을 하시는 분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보니 사무국장님은 학교 살림(예산관리, 안전관리, 건물관리, 교육기자제 만들기등...)을 맡아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인터뷰가 시작되고 첫번째 질문을 하였습니다.
Q) 사무국장님, 처음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처음에는 전교생이 58명, 중국학교 교실 6개를 빌려 시작했어요. 법으로는 빌릴수가 없어서 매우 불편했었죠.
Q) 사무국장님께서 가장 보람 있으셨던일은 어떤 일인가요?
---돈을 절약하고 또 모금을 해서 학교를 세웠을때 가장 보람을 느꼈어요.
Q) 반대로 학교 학생들에게 실망하셨던 일은 어떤 일인가요?
---저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어요. 오히려 기대를 하고 희망을 불러넣어 주었어요.
Q) 사무국장님이 생각하실때 북경한국국제학교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 정직하고 성실하고 순진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 또 43대1로 힘들게 들어오시는 선생님들이 우리 학교의 가장 큰 자랑거리예요.
Q) 사무국장님이 마지막으로 학교 학생들에게 해주시고 싶으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학교를 사랑하고 ,아끼고 ,선생님 말씀도 잘듣고 , 친구들끼리 서로 우애하고 지내길 바래요.
인터뷰가 끝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도 나만의 특별한 장점을 찾아내 열심히 노력하여 학교의 자랑거리가 되는 사람, 항상 모범이 되는 사람, 또 사무국장님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밝은 인상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수지 독자 (북경한국국제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