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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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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빈 나누리기자 (서울영신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3 / 조회수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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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신비 특별전

1월 9일, 가족들과 함께 국립서울과학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5월 16일까지 열리는 동물의 신비 특별전을 보고 왔습니다. 이번 동물의 신비 특별전의 특징은 온 가족이 함께보는 과학교육 공간이라는 것이고, 세계 최초로 기획함으로써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였습니다. 생물학적 관찰을 위해서 Plastination기법으로 희귀 대표 동물군의 표본을 7년여 동안 제작하였습니다.

Plastination기법이란, 살아있는 동물의 조직과 구조를 사후에도 영원히 보존하도록 개발된 획기적인 표본 보존 기법입니다. 제작과정은 2년 가까운 오랜 시간의 고정화, 탈수와 지방제거, 강제주입, 보전처리 등의 단계를 통해 표본조직의 수분과 지방을 반응성 플라스틱(폴리에스테르)으로 교체하는 기술적 방법입니다.

해양 동물탐험관에서는 해양 포유류, 해양어류를 볼 수 있고, 멸종위기 동물군인 흰고래 수염고래, 개복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보기 어려웠던 동물 들을 바로 앞에서 실물로 보니 신기하지만 그 동물의 내장을 보니 진짜일지 궁금했지만 조금은 끔찍했습니다. 양서, 파충류관에서는 전 세계에 세마리밖에 남아있지 않는 자이안트 양쯔 자라와 희귀종인 청색 바다거북, 자이안트 도롱뇽을 볼 수 있었는데, 사람 때문에 그 많던 동물들이 다 멸종해서 세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다니 동물들에게 미안하고 불쌍했습니다.
 
포유류관에서는 거대 코끼리의 내장기관과, 생식기, 래서팬더, 자이언트 팬더, 백두산 호랑이의 박제를 보았는데 앞으로는 우리 들이 동물들을 보호해서 멸종하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류탐구관에서는 홍학의 전신 Plastination을 보았는데 실제 근육과 내장을 가까이에서 보니 몸에 비해서 좀 작아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하늘을 날 때에 가볍게 날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영장류관에서는 원숭이와 침팬지의 Plastination을 보았습니다. 몸 구조가 예전에 책에서 본 우리 몸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동물의 신비 특별전은 동물의 몸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가족끼리 이번 겨울 방학에 보기에 좋은 체험전인 것 같습니다.

임동빈 나누리기자 (서울영신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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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서울아주초등학교 / 6학년
2011-01-20 18:28:33
| 가까이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줄 몰랐네요. 저도 다녀오겠습니다.쌩유~~
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1-01-25 00:06:41
| 와! 이 기사를 보니 저도 꼭 가고싶어집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1-01-31 23:26:35
| 와~~ 정말 좋은 체험 하셨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박제 동물들을 보면 정말 실감 날것 같아요.
김민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1-02-02 20:44:58
| 박제동물이 얼마나 실감날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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