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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 1월 20일

출동-한국지역난방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찬용 독자 (서울온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5 / 조회수 :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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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국지역난방공사를 다녀왔습니다!

탐방가기 전 날 부터 설렜던 탐방을 가기 위해 10시 50분 까지 마포역에 갔다. 인원체크 후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하시는 아저씨들이 버스를 타고 오셨다. 버스에 타서 아직 안 온 기자들을 기다렸다. 모두 왔다. 먼저 서부푸른도시사업소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에서 월드컵공원으로 바뀌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았다. 1978년 쓰레기 매립지로 지정된 후 많은 쓰레기가 약 94m까지 쌓였다고 했다. 그렇게 쓰레기가 많이 생긴 이유는 서울이 많이 발전할 때이고, 서울 인구가 급속히 늘었기 때문이다. 쓰레기가 매우 많으면 보기 좋지 않고 악취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메탄가스가 발생한다고 했다. 그리고 쓰레기 썩을 때 더러운 물이 생긴다고 했다. 그 물이 침출수이다.


2002년에 서울에 월드컵 개최지로 지정되고 나서 정부에서 쓰레기산 난지도를 보기 좋은 공원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상부복토작업으로 땅속에 쓰레기를 묻었다. 그런 작업으로 세계평화의 뜻으로 평화의 공원과 월드컵 공원 중 가장 하늘에 가까운 공원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하늘 공원과 지역 하천이 있는 난지천공원과 아름다운 노을이 특징인 노을공원과 캠프장 등 여러 행사를 하는 난지한강공원이 생겨났다. 그리고 월드컵 억새 축제도 생겨났다. 그리고 환경이 깨끗해야만 산다는 남생이, 물장군, 황조롱이, 부엉이, 맹꽁이가 살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쓰레기를 태우는 마포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 우리나라가 대부분 소각을 하는 이유는 매립은 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땅이 좁아 한계가 있다. 소각을 하면 열이 생긴다. 그열을 난방으로 쓸 수 있게 되고, 재가 생기면 벽돌로 만들어서 쓰는 등 많은 곳으로 이용할 수 있다. 쓰레기를 소각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첫 째, 쓰레기차가 와서 쓰레기를 버린다. 둘 째, 쓰레기를 더 잘 소각(태우기)하기 위해 봉지 터뜨림 즉, 파봉을 한다. 셋 째, 소각로에서 태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갔다. 난방 방법에는 지역난방, 개별난방, 중앙난방이 있다. 지역난방은 선진국에서 하는 방법이고, 중앙난방은 난방비가 많아서 지역난방을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있는 곳 주변에서 지역난방을 쓸 수 있고, 멀리에 있으면 지역난방을 쓰고 싶지만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쓰레기가 많아지면 처리 비용도 많아지고 그 비용은 국민의 세금으로 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조금 섬뜩 했다. 무심히 버렸던 쓰레기를 우리가 돈을 내고 처리하고 있었다는 것이... 이제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다녀와서 배운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쓰레기를 무심히 버리지 말아야 겠다고 느꼈다.

이찬용 독자 (서울온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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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림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1-20 20:10:31
| 저도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찬용 기자님의 글을 읽으니 그 때의 경험이 다시 떠오르게 되네요^^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1-01-20 20:52:23
| 쓰레기 버리는 일은 아주 중요한데 무심코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죠 글 잘 봤습니다
김동규
서울당서초등학교 / 6학년
2011-01-22 10:34:43
| 우리 아파트도 2월 1일부터 음식쓰레기 줄이기 차원에서 음식물을 한번 버릴때마다(작은식빵한봉지정도)에 280원을 내야 한다는데 모든 쓰레기는 줄여야 환경도 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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