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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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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나누리기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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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고 교장선생님께 듣는 유헬스 산업이야기

2011년 1월 8일 서울대학교 근처에 있는 영락유헬스고등학교에서 미래의 신성장산업인 유헬스 산업 교육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증을 가득안고 찾아갔습니다. 이 학교는 유망 기업체에서 발명한 IT기술제품을 학생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의 전문성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박승규 교장선생님께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유헬스가 무엇인지 직접 보여 주셨습니다.


영락유헬스고의 유헬스는 기존 의료시스템에 인터넷, 모바일 등 정보통신기술(IT)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환자와 고객에게 건강과 보건의료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유헬스는, 사용자가 네크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이르는 ‘유비쿼터스’와 건강관리를 뜻하는 ‘헬스케어’를 합친 말입니다.

유헬스 서비스로는, 원격의료서비스가 있는데 이것은 만성질환자 1만명에게 원격의료 시범을 제공하는데 세계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식생활과 운동량의 관리 등 주민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관리 서비스로는 일반인을 포함한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식이 및 운동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적인 관점에서의 식이와 운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거노인 안전관리 서비스도 있는데, 독거노인과 당뇨질환자, 거동부자유자의 독거사 방지 및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위한 활동 감지센서, 출입센서, 전기사용 센서, PSTN모뎀이 있습니다. 또, u-119서비스도 있어서 초기 응급현장에서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의 생체신호를 원격 측정기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여 통합센서 서버로 전송하고, 이에 지도의사가 적절한 응급의료 지도를 구급대원에게 지시 및 응급조치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새로 각광받는 유헬스 산업만을 특화시켜 가르치는 학교는 영락유헬스고등학교가 처음이라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의 밑거름을 다진다는 자부심이 가득하신 박승규 교장선생님을 뵙고 유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Q(기자): 유헬스 고등학교의 교육목표는 무엇입니까?
A(교장선생님): 기존 의료 시스템에 인터넷, 모바일 등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서 환자와 고객에게 건강과 보건의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교육하는 특성화교육을 하면서 인성을 똑바로 갖추고 졸업 후에도 첨단기술을 다루는 훌륭한 학생들을 기르는 데 있다.

Q(기자): 유헬스 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신성장동력산업이라고 하는데, 학교에서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교장선생님): 대통령께서 관심을 가지고 새롭게 발전시키고 있는 분야가 유헬스산업이다. 노령화사회로 가고 있는 시대에서 건강관리는 중요하다. 예를들어 심장병을 앓는 노인이 쓰러지면 손목시계에 달린 센서가 이것을 감지해서 가까운 병원에 알리고 곧바로 응급차가 출동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 유헬스산업이다. 이런 유헬스산업의 선두주자가 바로 우리 학교로서 건강관리를 정보통신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을 하고 있다.

Q(기자): 올해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유헬스 기술도 스마트폰과 관련된 기술이 개발되어 있나요?
A(교장선생님): 스마트폰을 이용한 기술이 개발되어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이 좋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발명될 것 같다. 예를 들어, 심박과 호흡을 읽는 첨단센서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고 의사는 이것을 토대로 환자의 상태를 원격 진단하는 것이다.

Q(기자): 유헬스와 관련된 기술이나 발명이 앞으로 얼마나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교장선생님): 무궁무진할 것이다. 기술이나 발명 등도 있지만 디자인이나 새로운 영역에서도 많은 연구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유헬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Q(기자): 유헬스 교육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신 적은 언제인가요?
A(교장선생님): 미래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유헬스산업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개척한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인 것 같다.

Q(기자): 유헬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교장선생님):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유헬스는, 미래에는 우리의 생활에 대단한 변화를 가져 올 것이다. 이런 중요한 미래성장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국가의 경쟁력도 더욱 커질 것이다.

박승규 교장선생님께서 유헬스산업교육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개척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신다는 것을 보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훌륭한 분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미래의 성장산업인 원격의료서비스에 건강관리까지 해주는 유헬스 분야에서도 훌륭한 교육을 받은 많은 학생들이 나타나 신성장산업인 유헬스분야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가 되리라는 것을 느낀 보람있는 인터뷰시간이었습니다.

정유진 나누리기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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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1-20 20:53:11
| 유헬스 라는 말을 처음 듣는데 병원같은 의료기관에서 인터넷이나 화상전화로 의사선생님과 이야기하고 물어보는것 이었군요. 그러면 도시하고 멀리 떨어진 시골이나 섬에사는 사람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하헌우
대구동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1-28 13:49:10
| 이런 고등학교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유헬스’분야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은 많은 인제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1-30 15:40:34
| 정유진기자님! ‘유헬스’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1-01-31 19:27:18
| 유헬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2-01 20:50:35
| 처음에 기사제목에 유핼스?라는 말이 있어서 조금 어려웠는데 이제 쉽게 설명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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