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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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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협 기자 (중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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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를 외면하지 말자

우리 누나는 역사를 잘 모른다. 학교에서 역사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또 중요한 과목이 아니라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3학년 때부터 역사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했다. 특히 작년부터 역사에 관한 기사를 쓰고, 우리 문화를 공부하기 위해 탐방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더욱 재미도 있고 실력도 많이 늘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영어공부는 꼭 해야 하지만, 우리 역사를 꼭 배워야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요즘 한국사를 필수과목 혹은 선택과목으로 해야할 지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들이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세계사도 공부를 하는데 우리나라 역사를 왜 선택해서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영어, 수학은 필수과목인데 한국사를 선택해서 배워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우리 부모님들은 예전에 비해 교육환경이 좋아져서 꼭 역사를 암기해서 학습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문화체험, 역사체험을 통해 우리들이 자연스럽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 참 좋다고 하셨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검색하며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예라고 하셨다.

박물관이나 고궁 그리고 유적지에 가면 문화해설사들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는지 그 분들에게 배운 역사 공부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제일 도움이 많이 된 것은 물론 글 쓰는 것도 많이 늘었지만 우리 문화를 알리려 체험을 하고 기사를 쓰게 되면서 역사공부를 참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5학년이 되어서는 사회과목이 역사라서 난 너무 좋았다. 우리나라 역사를 모르고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고 세계사를 공부한 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지…. 누나는 대학에 들어가서 역사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전공은 아니지만 우리 역사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 부끄러울 때가 많다고 했다. 우리 어린이들이 역사를 배워 공부를 해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데 큰 역할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백승협 기자 (중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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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하
냉정초등학교 / 6학년
2011-03-06 09:09:07
| 저도 역사에 대해 그렇게 중요시 생각하지 않았어요. 더더군다나 올해 6학년은 역사가 없어져서 더욱 공부하기가 힘든데 푸른누리를 통해 역사를 많이 배워가야 겠습니다.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3-13 22:06:57
| 역사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거 같아요..재밋기도 하지만.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야지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3-15 15:50:45
| 집에도 역사이야기 책이 무척 많은데 저도 다 읽지는 못했는데 백승협 기자님 기사를 읽으니 시간 나느대로 다 읽어봐야 겠어요.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정말 창피한 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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