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린 나누리기자 (이리모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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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북도 익산의 이리모현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허린이라고 합니다.
(제 이름을 보시고 여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남자입니다.)
저는 물고기, 새 등의 실존하는 동물과 갑주어, 삼엽충 등 화석으로만 남아 있는 동물들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어김없이 ‘KBS 뉴스네트워크’나 ‘KBS 9시 뉴스’를 보고, 컴퓨터를 켤 때는 ‘네이버’에서 어떤 새로운 정보가 있나 주의깊게 살펴봅니다. 또 그다지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축구, 농구 등 운동도 좋아하고, 책읽기와 글쓰기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5학년 때 이리모현초등학교 전교 부회장을 맡았고, 익산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교육청 수학영재반을 4~5학년에 걸쳐 다니면서 창의적산출물대회, 봉사활동, 정읍선비체험 등의 여러가지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의사, 변호사, 정치가 같은 훌륭한 직업을 가지는 것에 앞서서 ‘자기의 직업에는 몰두하고, 또한 상황에 따라서 능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A자형 인재가 되는 것입니다.
푸른누리 기자도 이런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접 취재하여 기사를 쓰는 경험은 해보지 못하였는데, 제가 하지 못한 경험 하나를 채워나갈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 1년동안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자는 마음을 굳게 먹고 해 보았습니다. 또, 고승덕 변호사(현 한나라당 국회의원)께서 논하신 t1t2판단법에 의하여 지금 푸른누리 기자에 지원하지 못하면 중학생이 되어 버려서 푸른누리 기자를 못하게 된다는 판단 하에 푸른누리 기자단 3기 기자를 신청하였습니다. 제가 푸른누리 기자를 할까 말까 망설이고 방황할 때 t1t2판단법으로 조언해주신 고승덕 변호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물론 책을 통해서 알려 주셨지만요)
이렇게 운좋게 주어진 기회인 만큼, 저는 기사 하나하나에 제 노력, 열정이 담기도록 쓸 것입니다. 3기 기자가 되자마자 푸른누리 기자클럽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글을 남긴 저를 보고, 여러분께서 저를 믿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많은 활동에 참여하여, 읽는 사람에게 하나의 충격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입기자 허린이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허린 나누리기자 (이리모현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