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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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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라 나누리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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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기둥~!! 독도는 달린다.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가 일본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져 한국이 말하는 독도는 왜곡되고, 일본이 말하는 다케시마는 일본의 국가브랜드에 힘입어 국제적으로 진실이 되는 상황이다.

독도 문제에 관해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이 잘 모르는 한국보다 잘 알고 있는 일본에게 손을 들어 주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인 69명이 본적을 독도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이러한 때 지난 2월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세계 각국을 누비며 독도를 알리는 독도레이서 2기 출정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전날, ‘반크’의 사이버외교사절단인 나는 독도레이서의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독도‘책갈피’를 만들어 포장을 하고 예쁘게 포장을 하였다. 이 책갈피가 세계 여러나라에서 독도를 홍보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좀 설레기도 했다.

이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독도레이서를 만나기 위해 서울대학교로 빠르게 달려갔다.

2006년 오토바이로 세계를 횡단하며 독도를 홍보한 ‘독도라이더’와 2009년 세계 종단 달리기 여행으로 17개국 30개 도시에서 323일간 독도를 알린 독도레이서 1기에 이어 2기는 2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17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본까지 북미,남미, 유럽,아시아 26개국을 돌며 독도를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출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서경덕 교수님께서 축사를 해주셨다. 이날 가수 김장훈씨와 함께 뉴욕에 ‘우리나라를 방문하세요( VISIT KOREA)‘라는 광고를 내셨다고 한다. 교수님께서는 특히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할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때 ‘와!!와!!’했다가 바로 그쳐 버린다고 하시며 독도의 가장 큰 적은 ‘일본인이 아니라 우리들의 무관심이다.’라고 독도의 꾸준한 관심을 강조하셨다.

이어서 ’독도라이더’ 김영빈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독도를 홍보하고 나서 돌아왔을때 많은 것을 느꼈으며 우리나라 청년들이 애국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또한 독도레이서 2기 후배들에게는 ‘하면서 힘들면 조금 쉬어도 되고, 주변을 둘러봐도 된다. 그리고 가끔씩은 친구들과 놀러다녀도 된다.’라고 하시면 “괜챦아~!!,괜챦아!!”를 강조하셨다.

특별히 작년 2월 23일 사고로 세상을 뜬 김도건 독도레이서를 회상하며 다큐를 찍을 때 “저는 분명히 가치가 있다고 확신하고요, 젊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사고를 당하기 전날 “나는 매일 나아지고 있다”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독도레이서 2기 연세대 김영주(24), 서울대 김은열(21·여), 김연아(22·여), 최병길(25), 김지예 씨(22·여) 등 5명은 독도를 알리기 위해 사물놀이, 판소리 등 여행 중 펼치게 된다고 하는데 김지예 언니의 가야금 공연도 볼 수 있었다. ‘둥기둥’ 연주 소리가 전세계에 울려퍼질 상상을 하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연주가 끝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병국장관님께서 깜짝 방문하셨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바쁘셨다는 말씀과 스포츠로서 ‘국가브랜UP’에 힘쓰자 하시며 제주도가 세계 최대 경관 28개국의 후보 중 11위를 했고, 이 결정을 세계인들이 투표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한다. 독도 레이서들이 해외에 나가게 되면 독도 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그 밖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들을 홍보해 주었으면 한다고 하셨다. 투표는 문자나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니 꼭 참여하라고 당부하셨다.

이어서 독도 레이서 언니,오빠들의 일정과 결의을 듣을수 있었는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카고로 간 다음 예일대에서 공연을 하고, LIMA와 CUZCO 와 LA PAZ에가서 홍보할 에정이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가고, 마드리드, 파리, 베를린, 프라하, 이스탄불, 상하이, 서울, 도쿄로 가게 된다고 한다.

김연아 독도라이더는 트위터나 블로그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있다. 김지예 독도라이더는 판소리나 풍물놀이,가야금등으로 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오겠다고 했으며, 세미나를 준비중이라는 레이서 오빠의 결의를 듣을 수 있었다.

<푸른누리 인터뷰>

푸른누리 : 독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떤 표현 방법으로 독도를 알리고 있나요?

독도레이서 : 독도 콘서트를 열어 사물놀이나 풍물로써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독도가 가슴에 새겨지는 것 같습니다.

푸른누리 : 학점에 영향을 끼치면서 어떻게 일정을 소화하시나요?

독도레이서: 젊음이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역사적 순간에서는 항상 젊은사람들이 역할을 해왔고 이 문제도 중요하고 저희같이 젊은 사람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경제학도로써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하지 않지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학점이 다소 영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감수하고 하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 독도레이서가 되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할 수 있나요?

독도레이서 : 저의 활동에 적절한 기준에 의해 뽑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하지만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좋습니다.

푸른누리 : 다니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현지인들의 반응은 어떠한지요?

독도레이서: 저희는 아직 못 해 봐서 모르지만, 1기 선배님에 의하면 독도를 알지못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한 문화를 알려주면 인상깊게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독도를 알리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 평소에는 어떤한 일을 하시면서 지내나요?

독도레이서 : 독도 홍보와 길거리 홍보, 세미나를 하면서 지냅니다.

푸른누리 : 독도와 역사에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국민들이나 어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독도레이서 :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한국의 한 블로거분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정보을 올려 그 정보가 널리 알려져 있고 세계인들의 반응에 좀 부끄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고 좀더 애정을 갖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짧은 인터뷰와 기념촬영을 하고 전날 열심히 준비한 책갈피를 홍보해줄것을부탁드리며 홍보를 맡고 있는 독도레이서 언니들에게 전달했다. 언니들은“인증샷!”도 약속하셨다.

일본은 독도를 차지하기 위해서 정말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시런하는 것 같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 말할 뿐 그동안 너무나 안일해있던 반성과 함께 사이버외교사절단으로서 독도에 관심을 갖고 방법도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

이들 독도레이서와 함께 머지않아 독도는 안전하게 우리 품으로 들어올 수 있을 거라고

“독도는 달린다”라며 힘차게 외치며 돌아왔다.

이아라 나누리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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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화
용지초등학교 / 5학년
2011-03-05 20:25:34
| 이아라님의 기사를 읽고 독도를 다시한번 생각했어요
원유빈
선유중학교 / 1학년
2011-03-06 15:54:09
| 독도를 지키자!!
채승훈
서울불암초등학교 / 5학년
2011-03-07 17:25:04
| 저녁에 가족이 모두 모이면, 아빠에게 물어봐서 우리의 독도를 생각하며 "독도"라는 노래를 다 함께 불러봐야겠다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3-08 13:09:06
| 정말 멋지신 분들을 만나셨군요~ 저도 멀리서 독도를 응원하겠습니다.
정혜인
송파중학교 / 1학년
2011-03-09 20:20:27
| 우리의 무관심을 관심으로 바꾸어야 겠어요. 독도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땅이예요~
김형민
서울연은초등학교 / 6학년
2011-03-10 22:01:37
| 독도는 우리 땅 일본에 땅이 아니에요. 독도가 우리 땅이라 믿고 독도를 지킵시다. 화이팅!!!
김민균
수내초등학교 / 6학년
2011-03-12 11:13:00
| 저는 반크 어린이 외교관인데 참으로 멋지신 분들을 만나셨네요!!
한국을 알려주세요!!
강다혜
서울삼육중학교 / 1학년
2011-03-12 20:17:52
| 독도!!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지켜야해요~~
손현우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3-14 14:04:26
| 독도를 알리기 위해 훌륭한 일 하셨네요. 이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일도 이루어 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이희서
서울성내초등학교 / 6학년
2012-02-24 21:22:19
| 우리나라의 모두가 다 같이 해야할 일인데 푸른누리 기자단이 했다니...
놀랍고 우리 푸른누리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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