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 독자 (회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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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대 테러가 벌어졌다. 바로 그 곳에 있던 110층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에 항공기 동시 다발 테러가 일어난 것이다. 이들은 비행기들을 각 건물마다 충돌시켰다고 한다. 이로 인하여 대략 3000여명의 실종자 또는 사망자가 생겼고, 미국은 많은 피해를 보았다. 미국은 테러범을 잡으려고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지만, 몇 년이 지나도 테러범들의 행방을 알아내지 못했다.
10년이 지나고, 많은 사람들은 그 일을 잠시 잊고 있었다. 그리고 2011년 4월 24일 미국의 끈질긴 추격이 성공했다. 빈 라덴은 은신처에 숨어있다 미군에게 발각되어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빈 라덴 사망을 알게 된 테러 당시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기쁨을 감출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고 행복해 하였다. 하지만 미국 정부쪽에서는 아직 테러가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빈 라덴의 사망으로 인하여 테러리스트들은 보복을 할 것이라며 미국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주었다.
이 말을 들은 미국 측에서는 이번 일로 인해 오히려 우리 미국뿐만이 아닌 다른 나라들도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또 한 번 겁을 먹었다. 도대체 테러리스트들의 장난은 어디가 끝일까? 그리고 언제 해결이 될까? 아마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테러 하나로 이렇게 많은 피해를 입히고도 또 보복을 한다니, 테러리스트들은 정말 무서운 것 같다. 그리고 자기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들을 죽이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혜원 독자 (회룡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