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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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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독자 (서울상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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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공중도덕! 다함께 지킵시다

공중도덕은 여러 사람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예절과 질서를 말한다. 우리 국민의 공중도덕 수준은 다른 국가의 공중도덕 수준보다 낮은 걸로 통계청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우리들이 공중도덕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으면 서로 간에 적대감과 불쾌감을 갖게 되고 내 자신과 남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이다.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예를 들면 새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기(환경오염 시키기), 벽에 낙서하기, 도서관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소음 일으키기, 자연 훼손 등을 들 수 있다. 옛날 중국에서는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렀다. 이 말은 ‘동쪽에 있는 예의에 밝은 나라’라는 뜻인데, 공빈이라는 중국 사람이 쓴 <동이열전>을 보면 우리나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으면 남과 자신에게 피해가 간다고 했다. 이는 자신이 준 피해가 결국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았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을 살 수 있고 심지어 이 상황이 악화되면 싸움이나 소동이 일어날 수 있다.


내가 롯데월드 놀이공원에 갔을 때 후룸라이더라는 인기 있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꽤 오래 서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중간에 앞에 끼어들어서 뒷줄이 꽤 밀려났다. 그래서 어떤 아저씨가 그걸 지적하자 두 사람 간의 싸움이 일어났다. 그 결과 나는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타려다가 기분이 좀 안 좋았었다.


나는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남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상황에 따라 공중도덕이나 예의를 잘 갖추어 좋은 사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나도 앞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위해 말로만 공중도덕을 지키자고 하지 말고 직접 실천해야겠다.

이소윤 독자 (서울상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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