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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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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독자 (중대부속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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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친구들...

전 세계는 기술의 발달로 통합되어 가고 있다. 휴대폰, 인터넷, TV를 통한 영상매체 등 여러 다양한 기술들이 문화권과 언어권을 통합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통합일까? 아직은 전 세계인들이 정신적으로 교류가 이루어져 진실한 친구가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전 세계인들이 한 마음으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그것은 음악에 있다고 본다. 각기 다른 문화권에 있는 특색 있는 음악을 활발히 교류하는 것이다.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준다. 특별한 플라시보 효과를 내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음악 치료사와 같은 직업이 나올 정도로 음악은 우울증, 치매, 학습장애, 정신 분열증 등 정신적인 면에서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음악은 우리와 매우 친숙하다. 선사시대 때부터 사냥을 할 때의 정보수단이나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음악은 존재했다. 기쁠 때도 음악이 있고 슬플 때도 음악이 있다. 이렇게 음악은 인간 내면의 가장 깊은 곳과 소통할 수 있다.

음악 교류가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만들 것이라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각 문화권만의 음악이 있기 때문이다. 저마다의 음악으로 전통을 유지하고 독창성을 발산한다. 문화권 사이의 음악을 이해하고 이런 음악에 메시지를 담아 서로와 친해지려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전 세계인들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지금처럼 이렇게 대중가요에만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대신 전통 음악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전통음악은 그 민족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역사의 발자취와도 같은 것이다. 전통 음악을 현대 음악과 접목하여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듣는다면 서로의 내면을 공유하면서도 더욱 깊은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찬혁 독자 (중대부속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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