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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출동!푸른누리-용틀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지우 기자 (금당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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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 통일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를 보면 ‘남북통일’, ‘통일을 위한 노력’ 등의 남과 북의 통일에 대한 말이 많이 보인다. 남북통일이란, 현재 3.8선을 기준으로 갈라져 있는 남과 북이 서로 합쳐지는 것을 뜻한다. 6.25전쟁 때 분단된 남한과 북한은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로 인하여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나뉘어졌다. 벌써 분단된 지 60년이나 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 우리가 꼭 이루어야할 과제이자 어려운 문제인 통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통일 용틀임 한마당 행사를 신청하였고,취재기자로 선정되어 행사장에 가게 되었다. 기사를 쓰려면 무엇보다도 이 행사에 관한 내용을 잘 알아야 될 것 같아 통일 용틀임 한마당 행사에 관한 내용을 먼저 조사해 보았다.


통일 용틀임 한마당 행사는 서울교육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며, 남북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서,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전국 각 7개 시. 도에서 열린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천안, 춘천, 서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광주지역 행사는 조선대학교에서 실시되었는데, 9시 30분쯤 등록을 마치고 10시쯤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통일준비 공론화 교육분야 사업본부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이인재 교수님께서는 이 행사가 통일을 착실히 준비해나가는 노력중 하나라고 하셨다.

통일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통일의 미래가 달라지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셨고, 특히 현대아산측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하셨다. 문재옥 회장님께서는 통일은 우리 국가의 절대적인 과제로 애국이라는 것은 단절된 국가에서보다는 통일된 국가에서 더 느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에서 추진중인 통일행사라고 말씀하시면서, 조만간 남북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셨다.


인사말과 축하말이 끝나자 사회자의 행사개요 안내가 있었고, 탈북자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예술단 공연이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전통공연을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무용이나 음악은 TV에서 자주 접했던 것들이었다. 나라는 다르지만 한 민족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신기하면서도 멋진 공연이었다.

다음으로 북한을 탈출한 청소년들과 대화를 할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탈북청소년들이 탈북하는 이유는 북한에서 시키는 교육들이 싫어서라고 했다. 북한어린이들은 3살 때 제일 먼저 배우는게 김일성 장군의 생일과 김정일의 생일을 외우는 것이며, 소학교 4학년 땐 의무적으로 소년단에 가입한다고 한다. 소학교 6학년이면 스카프를 풀고 김일성 정치조직에 가입을 하며, 만16세에 붉은 조직에 가입을 시킨다고 한다. 이 일에는 여자와 남자의 구분이 없으며 만17세가 어른이 되는 나이라고 한다. 이런 체제와 교육이 싫어서 자유의 대한민국을 찾아왔으며 북한이탈자 중 40%가 청소년이라고 한다. 북한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탈출하여 우리앞에서 북한이야기를 들려준 청소년들은 중학생 언니 (박 **), 8살 (지**), 6학년 남학생 (박**)등 3명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하였지만 계속 이야기를 해보니 동네 언니오빠같은 친근감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뷔페식의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통일에 관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통일백일장에 참여하여 세가지 주제 중 통일에 ‘통일이 되면 좋은 점’을 선택하여 내 생각을 글로 적어보았다. 오전에 느꼈던 것들을 글로 정리하니 통일에 대한 나의 생각들이 더욱 확실해 지는 것 같았다. 백일장이 끝난 후 함께 통일신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는 1조(최대언선생님)였고, 통일놀이공원 분수 앞에서 가족이 사진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림과 함께 통일을 기념하여 만든 이 공원에 3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기사를 만들어보았다. 모두 열심히 한 탓인지 우리 조가 2등을 하여 문화상품권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기념품을 가지고 집으로 귀가하였는데, 하루종일 통일에 대한 얘기를 들어서인지 통일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통일은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꼭 이루어야 한다. 특히 이산가족들은 분단의 아픔이라는 것을 매일 느끼며 아파할 것이고, 연세가 많이 드셔서 돌아가신 분들도 많다고 한다. 이 행사를 통해서 나는 통일이란 ‘한반도 평화의 지름길’ 이란 생각을 가지고 통일은 우리민족 모두를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과 북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모두가 원하는 통일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이지우 기자 (금당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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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8-18 15:14:44
| 탈북한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통일 된다면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곽주영
발산중학교 / 1학년
2011-08-18 16:37:37
| 탈북한 사람들을 주위에서도 만나게 되는데 그 분들은 정말 엄청난 일 해 내신것 같아요. 남한 에서도 잘 정착하고 우리국민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추천~~꾹
조은비
유촌초등학교 / 6학년
2011-08-18 18:22:23
| 이산가족들이 더이상 눈물 흘리는 일이 없게 하루 빨리 평화통일이 되어야해요.
민현식
중부초등학교 / 5학년
2011-08-19 11:58:36
| 탈북한 학생들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니, 참 좋으셨겠어요.
요즘 저의 관심사가 통일과 탈북한 분들이거든요. 그분들이 한국에서 정착할수있게 우리모두의 관심이 필요한거 같아요.
최윤서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5학년
2011-08-19 12:29:19
| 통일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V에서 보면 탈북한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이 나와요.
통일이 되면 많은 어려움도 생기겠지만 무엇보다 북한과 남한이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정소정
청담중학교 / 1학년
2011-08-19 14:43:09
| 빨리 통일이 되어서 북한학생들과 서로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네요~ 북한 학생들과 인터뷰 한것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겠네요~ 좋은 기사 잘보고 추천합니다~^^
김도연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1-08-19 15:01:05
| 지우야^^ 기사 진짜 잘썼다. 정말 통일은 꼭 필요한 것 같지? 추천!(아는 사이입니다.)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6학년
2011-08-19 16:52:18
| 저는 서울지역에 다녀왔습니다.
북한과 남한은 문화적 차이와 언어 등등 많은 차이가 있어도 한 민족이라는 것은 어떤 차이도 다 이겨낼 수 있을것 입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지은
저동중학교 / 1학년
2011-08-19 18:43:43
| 기사 잘 쓰셨네요^^
얼른 통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북한을 탈북하는 사람들중 40%가 청소년이라니... 가슴이 아프네요..ㅠ

추천하고가요^^
정예빈
감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8-19 19:32:27
| 정말 즐거우셨겠군요~*^.^* 그런데 북한의 청소년들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3살 때부터 자기 나라의 통치자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니 너무 힘드실 것 같네요~ㅜ.ㅜ 앞으로는 새터민에 대한 저의 마음을 좀 더 좋게 가져야 겠네요~ 멋진 기사 감사해요~~^^
이정현
상해포동한국주말학교 / 1학년
2011-08-22 13:24:59
| 기사를 읽으니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걸 새삼 느꼈어요. 통일이 이뤄지길!^^
신승민
서울관악초등학교 / 6학년
2011-08-22 22:11:21
| 탈북 청소년들과 대화도 가지고. 정말 좋은 경험을 하신 것 같네요. 저도 통일이 꼭 되었으면 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조서연
서울원촌초등학교 / 6학년
2011-08-22 22:25:35
| 통일이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의 안타까움을 잘 표현한 기사같아요
신소라
서울지향초등학교 / 6학년
2011-08-23 07:59:02
| 꼭 통일이 되면 좋겠어요. 통일용틀림에서 좋은 경험 하시고 좋은 기사 써 주셨네요. 추천합니다.
이지우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1-08-23 14:04:23
|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기사 쓰도록 하겠습니다^^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8-23 21:39:18
| 통일 용틀림에서 정말 좋은 경험 하고 오신것 같아요. 저도 통원이 되었으며 좋겠어요.
정지연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1-08-23 21:39:44
|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북한 예술단의 공연은 무척 멋졌을 것 같아요. 북한 어린이들은 3살때부터 김일성과 김정일의 생일을 외워야 된다니 너무한 것 같아요. 추천 꾸~~욱!
곽민정
오산고현초등학교 / 4학년
2011-08-24 17:18:16
| 북한의 교육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안쓰러워요 기사 잘 보고 가요~!
심지영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1-08-24 20:24:58
| 저도 이산가족들이 더 이상 눈물 흘리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8-26 17:07:55
| 탈북자들이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북한 생활이 힘들었나봐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김수영
정발중학교 / 1학년
2011-08-26 17:26:17
| 북한 사람들은 탈북할 때 목숨을 걸고 한다네요.. 그만큼 힘들게 우리나라에 왔으니 무시하지 말고 우리나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많이 도와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유정
명륜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8-26 20:23:33
| 통일이 빨리 되어서 하나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한수찬
강선초등학교 / 6학년
2011-08-28 08:42:15
| 하루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북한 탈북자 들중 40%가 청소년이라니 놀랍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9-01 00:00:27
| 이지우기자님 뜻 깊은 탐방취재다녀오셨네요. 모두가 마음을 합쳐 빠른 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허린
원광중학교 / 1학년
2011-09-10 20:59:26
| 북한이 얼마나 지긋지긋하면 죽을 각오를 하고 이곳까지 내려왔을까요. 북한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이 꼭 이루어져야 해요. 추천하고 갑니다 ^^
박상현
성곡초등학교 / 5학년
2011-12-03 18:49:11
| 저는 통일이 빨리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왜냐하면 통일이 이루어지면 서로 더 큰 나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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