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선 독자 (화홍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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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내가 지나갈 테니깐 잘 찍어!" "얘들아~ 놀자!"
화홍초 미디어 창조반 학생들과 파장초 영화제작반 학생들이 참여하여 8월 8일부터 4일간 미디어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8월 9일 화요일은 화홍초 신유영 선생님과 파장초 홍경표 선생님의 지도하에 30여명의 학생들이 단편영화제작을 위해 십리포 해수욕장에 갔다.
각 팀마다 삼각대와 DSLR, 캠코더,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찍고 중간 점검을 하였다. 막간을 이용해 간식도 먹었으며 바다에 발을 담그기도 하였다. 점심시간에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고, 필요한 바다 장면을 다 찍은 팀은 음료수병에 물을 담아 뿌리고 서로에게 바닷물을 먹이며 물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편영화제작을 위한 이날의 야외 촬영은 카메라 감독에게는 카메라를 손에 더욱 쉽게 익히게 했을 것이고 배우들에게는 연기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윤선 독자 (화홍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