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자 함께 내일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난 8월10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대구스타디움에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이 다녀온 대구스타디움에서 8월27일에서 9월4일까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달리자! 함께! 내일로!"라는 슬로건은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선수들과 대구의 열정, 도전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은 대구 수성구 대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6,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 HD 고화질 전광판은 천분의 일초의 차이의 승부를 보여줄 것입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탄성이 좋은 슈퍼 플렉스 슈퍼 X 몬도 트랙을 설치하였습니다. 몬도 트랙은 선수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관중과 시청자의 눈의 피로를 덜어 주는 청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대회로 우리나라와 대구를 세계에 알릴 수 있으며 선진국형 종목인 육상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남자 24종목, 여자 23종목, 장애인 2종목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최대의 관심은 남자 100m에서의 우사인 볼트와 아사파 파웰의 대결, 남자 110m 허들경기에서의 황색탄환 류시앙과 세계기록 보유자 로블레스의 맞대결입니다.
우리가 취재를 갔을 때 마침 대통령님께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경기장을 둘러보시며 육상 꿈나무들을 만나 일일이 격려를 하고 계셨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구와 대한민국이 지구촌에 강력히 부각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한 도시와 국민 자긍심을 키우는 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들이 이 경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개최가 되기를 가슴 깊이 간절히 소원합니다.
정창민 독자 (대구시지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