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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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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기자 (형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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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님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

푸른누리 기자단들이 제안방을 통해 가장 만나고 싶어했던 롤 모델 1위, 바로 반기문 UN사무총장님이십니다.

8월 14일 일요일, 바로 그 분을 만나기 위해 푸른누리 기자단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반 총장님의 고향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행치마을) 로 향했습니다.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반기문 UN사무총장님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환영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있었고 음성군 내에 있는 어린이 합창단은 동요를 부르며 반 총장님을 맞이하고 있었으며, 많은 기자들과 환영식에 참여한 주민들로 행사는 마을 입구부터 북적거렸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의 연임이 확정된 후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하셔서인지 더욱 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열열히 환영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총장님이 마을로 들어 오셨습니다.

마을에 도착한 반 총장님은 먼저 생가를 둘러보셨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오신 반기문 총장님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생가를 둘러본 후 반기문 기념관에서 핸드 프린팅 후 기념관을 둘러보고, 평화랜드로 향했습니다. 평화랜드에서는 반총장님이 입장하기 앞서 풍물단들의 연주가 이어졌고, 반기문 시낭독, 음성군 어린이 합창단의 동요로 반 총장님을 환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10시 30분, 반 총장님이 평화랜드 행사장으로 입장을 하셨고,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군수님의 환영사, 반기문 총장님의 연설, 꽃다발 증정,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반 총장님의 연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저에게 본받을 것이 있으면 본받고, 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본받지 마십시오. 청소년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꿈입니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행사 도중 내빈석에 앉아 계신 연로하신 어머니를 보았습니다. 연세가 아흔이 넘으셨는데도 어머니로서 자리를 지켜주시고 반총장님이 행사장에 입장하실 때 안아주는 모습은 저에게 놀랍고도 크게 다가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어머님은 정말 인자해보이셨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들은 평화랜드에서의 행사가 끝난 후 반기문 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반 총장님에 대해서 더욱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44년 6월13일 충청북도 음성에서 태어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은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겸비한 인물로 통합니다. 반 총장님은 충주고 재학 시절,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미 정부가 주최하는 영어 웅변대회에서 입상하여 미국 방문의 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반 총장님은 미국 적십자사의 주선으로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접견했고 그 자리에서 그는 장래희망이 외교관이라고 말했으며, 그 후로 외교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반 총장님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문제를 국제적 과제로 올려놓았고, 빈곤퇴치, 질병예방에 힘을 쏟는 등 인류평화에 탁월한 업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반기문 기념관을 둘러본 후 반 총장님의 생가를 둘러보았는데 이 곳에서 큰 꿈을 키웠고, 작은 시골 아이였던 분이 지금은 UN사무총장이라는 세계의 지도자 자리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푸른누리 기자, 독자 어린이 여러분!
꿈을 크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큰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됩시다!

윤태영 기자 (형일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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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린
원광중학교 / 1학년
2011-08-18 18:35:56
| 북한까지 반 총장께서 연임하는 것을 인정했다고 들었습니다. ‘저에게 본받을 것이 있으면 본받고, 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본받지 마십시오.’ 이 말씀도 정말 멋저요. 정말 대단한 분이신 것 같아요 ^^
장지완
천안봉서중학교 / 1학년
2011-08-20 14:56:33
| 나도 반기문 총장님 만나보고 싶었는데...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박재원
불광중학교 / 1학년
2011-08-21 23:24:34
| ‘꿈을 크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큰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됩시다’라는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부러운 취재, 멋진 기사에 추천 드립니다^^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8-22 10:12:27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김태우
의왕초등학교 / 6학년
2011-08-25 22:11:18
| 저도 정말 만나뵙고 싶었는데 부러워요^^
장이화
용지초등학교 / 5학년
2011-08-31 15:54:43
| 반 총장님은 제가 존경하는 인물인데...,
만나셨다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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