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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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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나누리기자 (서울석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1 / 조회수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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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러닝 국제박람회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1 이러닝 국제박람회가 코엑스에서 9월6일부터 8일까지 열렸습니다.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6회 째가 된 이러닝 국제박람회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1 이러닝 국제박람회는 ‘이러닝, 스마트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고 Future school, Smart campus, Smart work 그리고 Job & HRD 총 4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100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였고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참여하였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곳은 Future school인데 들어가자 마자 첨단 디지털 미래학교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인천동막초등학교에서 몇달 전부터 이 시스템을 이용 하고 있으며, 이 박람회 때도 학생들이 시연에 참여했습니다. 미래학교에는 교실의 면이 모두 전자칠판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또 들어가는 때 입구에서 RFID 카드를 사용하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카드는 이 뿐만이 아니라 사물함을 열 때에도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어린이들은 전자교과서로 태플릿PC 등을 이용하여 공부합니다.

그 외에도 개인학습에는 가상물리실험이 가능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배치하여 가상물리실험이 가능합니다. 또 협력학습에는 대표적으로 U테이블이 있습니다. U 테이블은 여러 학생들이 모두 함께 협동하여 과제를 완성하는 것으로 칠교, 계산, 미로찾기 등이 샘플 학습자료로 있습니다. 특히 러그라는 협력학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러그란 그림자를 이용하여 활동하는 것입니다. 러그는 과학관 등에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나무테이블은 어디서든지 간단히 책도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부모님이 자녀들의 수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옆으로 가니 방송통신고등학교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었습니다. 방송통신고등학교란 어릴 때 형편이 되지 않아 학교에 가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학교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인터넷을 이용하여 수업할 수 있답니다.

또 인상깊었던 것은 RISS/KOCM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논문을 찾고 싶고나 다른 대학교들의 강의를 듣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일본, 중국, 미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본 것은 NEIS인데, 이 프로그램은 학교 상장, 성적 등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선생님들도 훨씬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고 엄마들도 집에서 어린이들의 성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에듀넷은 학습자료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학습을 준비할 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지금 현재 600만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또 학생도 이용할 수 있어 선생님과 학생들의 프로그램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것을 통해 도서산간 벽지에 살거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도 공부할 수 있고 자기주도적학습이 되어 사교육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 옆 전시장으로 이동하니 E-TRAINNIG 장소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원예, 자동차 정비, 그리고 정맥주사 시뮬레이터가 있었습니다. 이 시뮬레이터로 간호사들은 연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시뮤레이터는 참가자가 체험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기능까지 가능한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험해 본 푸른누리 기자들은 " 느낌이 다르다", "진짜 간호사가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장상현 단장님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Q 집에서 학습을 하게 되고 종이책도 없어지는 건가요?
A 종이책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요. 학교에 가서 전자책으로 공부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만약 아프면 지금은 결석할 수 밖에 없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어요.
Q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하는 일이 뭔가요?
A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하기 힘든 일들을 하고 논문을 검색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선생님들을 월급을 드리고 출장 관리나 조회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Q 전자교과서가 고장날 수가 있는데 어떻게 하나요?

A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단말기를 만들고 있어요.
Q 팬을 이용 하는 전자칠판과 손으로 터치 하는 전자칠판이 있던데 그 차이가 무엇인가요?

A 움직일 수 있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열을 이용하여 손으로 할 수 있는 정전실이 있고 펜을 이용하는 강압실이 있어요. 세밀한 글씨는 펜으로 써요.

이렇게 2011 이러닝 국제박람회를 관람을 마무리 했습니다. 특히 이러닝이 미래에도 많이 발전하여 우리의 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김동희 나누리기자 (서울석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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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린
광남중학교 / 1학년
2011-09-19 10:55:00
| 동희야 잘썻네 ㅋ
채지희
상해한국학교 / 1학년
2011-09-22 18:31:23
| 우와~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을 것 같아요^^전자교과서로 공부를 한 번 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부모님들이 우리가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왠지 무섭네요.. 자유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정말 미래에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라는 것이 멋져요.추천 꾸욱--
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9-22 22:30:23
| 전 책이 없어지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전 케리스를 방문했을때 경험을 해보았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기사 잘읽었어요.
박민지
호원중학교 / 1학년
2011-09-24 09:14:31
| 미래의 학교가 이렇게 변하네요. 벽면이 칠판으로 사용된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가상체험 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학생들이 학교내에서 궁금한 것들을 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선영
서울중대초등학교 / 6학년
2011-09-25 11:17:22
| 전자교과서라!
정말 기대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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