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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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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독자 (동북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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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 나로호 발사현장을 가다.

지난 6월 9일, 기대 반 설렘 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나로호 발사 취재에 나섰다. 광주역에 집결하여 버스를 타고 여수로 향하였다. 여수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최초 발사체인 나로호의 역사적인 발사 현장을 보기 위해 모여 있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여수항에 정박해 있는 해양경찰경비함에 올랐다.

해양경찰경비함에는 400여 명의 해양경찰들이 승선하고 있으며, 이 분들이 함 내부의 여러 곳을 소개해 주면서 견학을 시켜 주었다. 우리는 해경함에서 나로호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나로호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이다. 현재 9개국이 위성을 실어올리는 데 성공했고, 우리나라가 이날 성공하면 10번째 성공하는 나라가 된다고 한다.

지난해 8월 25일 나로호는 1차 발사를 하였으나, 1단 엔진의 페어링 덮개 부분 이상으로 실패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2차 발사는 모든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컸을 것이다.

나로호는 발사체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 ‘나로섬’의 이름과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우주로 뻗어나가자는 의미를 가진 과학기술 위성 2호이다. 나로호의 무게는 140톤이고 연료의 무게만 130톤에 달하며,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발사체이다. 또한, 2단형 발사체로써 1단은 러시아와 공동개발하고, 상단은 국내기술로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날 푸른누리 기자들은 저멀리 나로섬에 발사를 대기하고 있는 나로호를 보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며 기다렸다. 그러나 발사 시간을 두시간 앞두고 소방시설 이상으로 발사가 연기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을 때, 너무나도 서운하고 아쉬웠다.


비록 이번에는 나로호 발사 현장을 직접 보지 못하였지만 다음번에는 꼭 성공을 기원하며 무거운 발걸음 옮기며 집으로 향하였다. 집으로 돌아온 후, 그 다음날인 6월 10일, 다시 나로호를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에 가슴 설레며 TV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만 실패하여 추락하고 말았다.

이번 나로호 2차 발사가 비록 실패로 돌아갔지만 우리나라가 언젠가는 나로호 2호, 3호, 4호 등 많은 인공위성을 발사하여 우주강국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파이팅!

이혜리 독자 (동북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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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엽
호수초등학교 / 6학년
2010-06-19 14:37:19
| 모두다 나로호에 대해서 공부 많이 되셨겠어요.덕분에 저도...잘읽었습니다^^
한지은
야탑중학교 / 2학년
2010-06-22 19:27:45
| 실패를 딛고 빨리 10번째로 위성을 쏘아올린 우주강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6-26 14:19:49
| 모두 나로호에 대해 박사가 되셨겠어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6-29 23:36:27
|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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