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세우면서 첫 번째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께서 ‘경무대’라고 이름을 짓고 이곳에서 나라의 일을 보기 시작했어요. 1960년 4대 대통령인 윤보선 대통령께서 ‘경무대’라는 이름을 ‘청와대’로 바꾸었답니다.
이후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前 대통령께서 계속 청와대를 나라 일을 보는 곳으로 써 왔습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이고, 주변 산으로는 북쪽에 북악산이 왼쪽으로는 낙산, 오른쪽으로는 인왕산, 남쪽으로는 안산이 있어 풍수지리가 좋은 곳이라 알려져 있답니다.
청와대에는 대통령께서 나라의 일을 보시는 본관과 퇴근 후 쉬는 곳인 대통령 관저, 대통령의 일을 돕는 비서들이 일을 하는 여민관, 손님들을 모시는 영빈관, 대통령께서 기자회견을 하고 언론 기자들이 대통령께서 하시는 나라 일에 대해 기사 쓰는 곳인 춘추관 같은 여러 건물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