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44호 10월07일

출동!푸른누리1-나눔문화대축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정은 독자 (대구대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85 / 조회수 : 186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나눔과기부로 기쁨 100배 충전~!


나눔이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나눔은 ‘자신이 가진 것의 일부를 베풀면서 훨씬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제 용돈을 기부하면 그 이상의 값진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손해가 아닙니다. 기부는 큰 힘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용돈을 가지고도 나눔과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조그마한 행동의 실천으로도 가능합니다. 즐거운 기부도 가능합니다. 제가 참여한의 나눔 콘서트처럼 말입니다. 콘서트에 참석해서 즐겁기도 하고, 기부는 자연히 따라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나눔과 기쁨을 함께한 나눔 콘서트 이야기를 저와 함께 만나보시죠.

9월 18일 저는 나눔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대구에서 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서울에 가서 콘서트를 보는 것이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때라서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콘서트 행사 시간에 늦을까봐 아주 조마조마했습니다. 하지만 티켓팅 시간 전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한 사람당 5000원의 기부금을 내고 저는 저금통을 기부 했습니다. 사실 기부를 하기 위해서 저금통에 동전을 모았지만 마땅히 주변에 기부할 곳을 찾지 못해 이번 나눔 콘서트에 기부하려고 가져온 것입니다.

콘서트 시작 전까지 한 시간 30분 정도 남은 시간 동안, 월드컵 경기장 남측에서 나눔문화대축제를 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 곳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자선냄비 모형 접기와 사. 봉. 이에게 희망 주기 초록리본 캠페인에 참여해 봤습니다. 자선냄비를 접는 일은 힘이 들었지만, 그 냄비에 기부도 하고, 사. 봉.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줌으로써 사. 봉. 이가 더 열심히 달릴 수 있도록 희망도 주고, 초록리본을 매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해 보면서 ‘나눔의 기쁨 사랑의 기쁨 희망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콘서트를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서로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뿌듯했습니다. 나눔문화대축제를 참여하다 보니 어느새 콘서트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출동한 콘서트.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이었습니다. 언니도 아빠도 엄마도 무척 흥분되어 보였습니다.

콘서트는 시작되었습니다. miss A의 무대를 시작으로 콘서트는 모인 사람들을 열광하게 했고, 우리 가족은 그 사람 사이에 함께 그 축제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는 언니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와 아빠, 같이 열광하던 저.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언니와 손을 잡고 소리를 지르며, 함께 웃었습니다. 우리 가족뿐만이 아니라 경기장 안의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웃었습니다. 수천수만 명의 사람들이 함께 여는 나눔의 장이 기쁨의 장이 되고 다른 사람들의 희망이 장이 되고 사랑의 장이 되었습니다. DJ DOC의 무대는 모든 사람들이 일어서서 뛰어다녔습니다. 무대를 사로잡는 DJ DOC의 열정에 휩싸인 것이지요. 무엇보다 신나는 무대였습니다. 다 같이 일어설 수 있는 무대였기 때문에 모두 열정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접 가보지 못했더라면 그 열기를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 명의 팬과 푸른누리 기자들 기자 분 가족 친구들 스태프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환호했기에 뜨거운 밤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열정적이었던 콘서트가 막을 내렸습니다. 좀 더 보고 싶고 좀 더 즐기고 싶은 마음에 한껏 흥분한 언니의 모습에 뿌듯해 하며 경기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나눔 콘서트는 1인당 5000원의 기부금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기부금으로 즐거운 콘서트를 만들어냈습니다. 기부가 무겁고 힘든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할 수 있는 기부였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주위의 이웃에게 신경을 쓴다면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작은 미소라도 서로 나누어가지는 게 어떨까요?

김정은 독자 (대구대진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10-07 17:01:21
|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는 하루였네요. 대구에서 서울까지 나눔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수고 하셨어요.
변정재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0-10-07 18:33:50
|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0-07 21:01:40
| 재미있고, 또 기부도 하고 정말 좋은 행사 인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채승호
서울대모초등학교 / 6학년
2010-10-08 18:14:47
|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요 잘 읽었습니다.
임채현
서울갈산초등학교 / 6학년
2010-10-08 21:24:55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같아요.^^
김미림
고척중학교 / 1학년
2010-10-08 21:25:53
| 우와^^ 기사 잘 봤습니다^^ 정말 유익한 체험이셨던것 같네요^^
나눔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과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말이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장문교
복주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0-10 12:17:16
| 장애인들이 생활 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김수민
진선여자중학교 / 2학년
2010-10-10 15:07:36
| 작은 실천으로 인한 나눔이 정말 신기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심혜성
대구대덕초등학교 / 6학년
2010-10-10 16:43:47
| 작은 나눔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추천 하고 가요~^0^
정희찬
백신중학교 / 1학년
2010-10-10 20:00:00
| 나눔콘서트까지 가고 싶었는데, 저는 전날 개막식을 취재했거든요....즐거운 시간이었겠네요
오윤서
자양중학교 / 1학년
2010-10-11 20:24:04
| 재미있으셨겠네요
강혜인
만대초등학교 / 6학년
2010-10-11 21:57:44
| 음...나눔이란것을 재대로 깨닫게 된것같아요^&^
진예은
동작중학교 / 2학년
2010-10-11 23:12:56
| 정말 잘 쓰셨네요. 나눔 콘서트를 통해 기부란 무엇인지, 기부를 함으로써의 좋은 점을 많이 깨달으셨네요. 저도 개막식은 취재했지만 콘서트는 가지 못했답니다. 생생한 기사 감사합니다.
김재연
경원중학교 / 1학년
2010-10-13 21:39:05
| 저도 가고 싶었는 데... 부럽습니다.
박준영
상명중학교 / 1학년
2010-10-13 22:29:42
| 저도 가고 싶었는데... 기부도 하고 콘서트도 보고 정말 뜻깊은 행사였던거 같습니다
강수민
서울신천초등학교 / 6학년
2010-10-15 19:02:13
| 재미 있으셨겠어요. 나눔의 의미에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겠군요...
유상아
서울금북초등학교 / 6학년
2010-10-16 12:18:24
| 가까이에 나눔이 있다는 사실..친구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말이네요!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도 만나 뵙다니..좋은 경험 하셨네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0-18 14:58:29
| 요즘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 되면서 이웃사랑을 하는 방법을 잘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가까운 주변에서 부터 실천해 봐야 겠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할게요
박건하
대왕중학교 / 1학년
2010-10-20 16:47:22
| 작은 미소라도 나누어갖자는 기자님의 생각이 멋있습니다.
김영경
중대부속초등학교 / 6학년
2010-10-20 21:59:50
| 참 의미있는 취재를 하셨네요. 나눔의 기쁨을 잘 배우고 갑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10-21 10:53:10
| 김정은기자님 아름다운 나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지민
서울월촌초등학교 / 6학년
2010-10-21 18:32:42
| 좋은 기사입니다.잘 읽었습니다^_^
박주형
신도중학교 / 1학년
2010-10-28 21:51:11
| 저도 가 보았는데, 확실히 기사가 차이가 나오네요. 잘 쓰십니다.
박주형
신도중학교 / 1학년
2010-10-28 21:58:33
| 나눔을 쉬운 것이군요.
이재연
심석초등학교 / 6학년
2011-02-25 09:55:38
| 기쁨이 이렇게 행복할줄 몰랐습니다.
하나리
서울대명초등학교 / 6학년
2011-04-21 22:50:20
| 저희언니가 저기 틴탑이랑 유키스랑 인터뷰할때옆에잇엇어요ㅎ 저거 저희언니가 물어본건데 선민기자로 씌워졋네요ㅡㅡ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10월 1주 교보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7/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