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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출동!푸른누리2-SBS탐방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혜리 독자 (서울동북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54 / 조회수 :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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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방송 제작 현장을 가다.

지난 9월 29일 기대 반 설렘 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SBS 방송국 탐방 취재에 나섰다. 서울역에 9시30분 집결하여 인솔하시는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버스를 타고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SBS 방송국으로 향하였다. 방송국에 도착하니 강남고속터미널과 방송국 앞으로 개별집결한 많은 푸른누리 기자들이 SBS 방송국 탐방을 위해 모여 있었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은 방송국 관계자 분들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강당에 집결하였다. 먼저 SBS방송 사장님의 따뜻한 환영인사와 함께 SBS방송국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홍보영상을 본 후 신동욱 앵커, 박선영 아나운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였다. 우리가 TV에서 뉴스를 시청할 때 본 모습처럼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푸른누리 기자들이 질문하는 내용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해주시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았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현지에서 중계방송할 때 부부젤라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귀가 너무 아팠다는 배성진 아나운서의 얘기가 인상깊었다. 또한 아나운서가 되려면 평소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박선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되려면 먼저 남을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며, 평소 책도 자주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다. 또한, 신동욱 앵커는 뉴스를 진행하시면서 있었던 가슴에 남는 에피소드와 함께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아나운서들과의 인터뷰 이후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은 SBS 방송시설을 관람하면서 많은 컴퓨터와 기계들이 있는 주조정실과 SBS역사관 등을 견학하며 관계자 분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라디오 제작 스튜디오 관람중에 "정선희의 러브FM"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제작 현장을 관람하면서 라디오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고, 제작되는지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제작실에 있는 기계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편집을 어떻게 하는지 잠시나마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라디오 진행자들의 마이크 앞에 둥근 원반 모양의 덮게 비슷한 것을 놓은 이유가 침이 튀어 잡음이 나는 것을 방지하며 청취자들에게 깨끗하고 잡음없는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있는 것이라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다.

다음으로 SBS 뉴스 제작 스튜디오 관람을 하면서 직접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들이 앉는 곳에 앉아보니 많은 카메라 장비들과 앵커들이 뉴스를 전할 때 사용되는 자막을 비춰주는 커다란 TV화면 등이 있었다. 아나운서들이 모든 뉴스 대본을 다 외우고 할 수는 없기에 이러한 장비들을 이용하여 앵커들이 뉴스를 읽으며 진행한다고 한다.

그리고 기상예보를 할 때 기상 캐스터가 진행하는 곳의 벽면이 모두 파란색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TV에서는 전국의 날씨현황과 기상예보들에 대하여 기상캐스터가 설명을 하는데 스튜디오에서 보니깐 앞에 있는 화면을 보며 진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참으로 신기했다. 참, 원래 방송시설 탐방시에는 2층에서 관람하도록 되어 있고 스튜디오에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에게는 특별히 배려하여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 푸른누리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후 일산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동하였다. 그곳에서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을 끝내고 나오는 배우 신민아, 이승기를 보았다. 방송에서만 보는 인기 연예인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요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직접 세트장과 주연배우를 같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드라마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어서 이승기 오빠에게 드라마 마지막이 어떻게 끝나냐고 물었더니 구미호의 꼬리가 한개만 남는다며 재미있게 시청해 달라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은 예쁘게 꾸며진 드라마 세트장 이곳저것을 관람하면서 드라마가 어떻게 제작되어 우리가 시청할 수 있는지 볼 수 있게 되었다. 너무도 즐거운 하루였고, 우리가 보는 뉴스, 스포츠, 드라마 등 방송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획가 되었으며, 한편의 방송제작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기술이 필요하며, 많은 스텝들이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하루였다.

이혜리 독자 (서울동북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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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서울홍제초등학교 / 6학년
2010-10-07 19:28:23
| 혜리 기자, 잘하셨네요. 추천해드릴꼐요,.
이동준
대구시지초등학교 / 6학년
2010-10-10 23:22:19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아나운서가 되려면 따뜻한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서영
봉림중학교 / 1학년
2010-10-11 15:18:45
| 뉴스제작스튜디오에도 가보시고 드라마 세트장도 가보시고 이승기오빠까지 보셨다니 정말 즐거운 하루셨겠네요^^ 부러워요!
변정재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0-10-12 21:48:33
|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왔겠네요.
민유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0-10-13 23:32:35
| 저도 아나운서가 꿈이라서 책을 열심히 읽고 있어요. 따뜻한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도 무척 중요할 것 같네요. 방송을 볼 땐 쉽게보이지만 방송제작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기술, 많은 스텝들이 노력을 한다는 얘기가 공감이 가네요.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10-19 22:14:31
| 방송제작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박주현
민백초등학교 / 6학년
2010-10-20 22:00:10
| 뉴스 제작이 너무 궁금해서 저도 가 보고 싶었어요. 부럽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10-21 12:01:12
| 이혜리 기자님의 기사를 읽는 저도 마음이 두근거리는 생생한 SBS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민
서울장곡초등학교 / 4학년
2012-10-19 21:19:29
| 와우!안녕 친구야 나도4학년인데 기사 정말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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