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사랑

재민이는 푸른중앙초등학교 4학년 행반입니다. 재민이에게는 엄마, 아빠, 이제 막100일이 지난 여동생이있습니다. 참 그리고 이제 얼마 않 있으면 태어날 동생이 있습니다. 재민이는 키가 크고 모든지 열심히 하는 모법생입니다. 근데 요즘 그런 재민이에게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단기 방학이였습니다.

재민이네 학교는 앞으로 20일만 지나면 단기 방학이며 재민이 동생이 태어나는 날입니다. 재민이가 단기방학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일은11월 3일이였습니다.학급 조회에 시간에 선생님이 교단 앞에서 "신사, 숙녀 여러분 앞으로 20일 만 지나면 푸른 중앙초등학교의 단기 방학입니다." 라고 하시니 몇몇아이들은 웃음이 터져나오고 몇몇친구들은 탄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재민이만 걱정이 있었습니다. "20일만 지나면 동생이 태어날 것이라고 하신 날인데 ..."재민이의 근심이 있는 얼굴을 보고 짝궁인 달몽이가 그 모습을 보고 재민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재민아, 왜 이렇게 표정이 어둡니?" 그러자 재민이가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러자 달몽이가 "재민아, 부모님께 여쭈어 보고 아무데도 않 가면 나한테 전화해.." 그러자 재민이가 "알았어" 라고 대답하였다. 그 날, 저녁뉴스를 보고 계시는 부모님을 보고 재민이가 부모님께 "20일 후면 단기 방학이에요. 특별한 일 없죠?"라고 물어보니 아빠가 "없긴! 동생이 태어난다고 했잖아"그러자 재민이는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을 다 쏟아냈다."그동안 저한테 해 주신것이 뭐가 있으세요? 네? 학교에서, 집에서 모법생이구나! 역시 내아들이야!라고 하시면서 왜 아무것도 신경을 않 써주셨는데요? ‘ 하고는 방으로 획 들어가 문을 닫고는 달몽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자 노래가 흘러나오고 달몽이가 전화를 받더니 재민이에게"재민이니? 재민이면 잘들어 너에게는 동생이 두명이나 있지? 잘하면 세명이고 단기방학인 1주일동안 내가 너희 집에 놀러갈게

너도 동생을 데리고 놀러와? 알았지? 목요일에는 너희 부모님 허락을 받아서 같이 시골에 있는 내 외할머니 댁에 가자?"라고 하니 재민이가"알았어.." 힘이 없이 전화기를 내려놓고는 잠을 자였습니다. 몇일이 지나고 단기방학이 되었습니다. 그날 일어나보니 책상 위에 편지가 있었습니 다. 재민이가 열어서 보니

• 재민이에게

미안하구나 내 아들아, 너에게 동생이 많아서 힘들지?

동생들에게 신경을 써 주다보니까... 자랑만 하고 ... 아무것도 못해주었구나.

하지만 부모님의 욕심은 끝이 없지만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똑같이 사랑한단다.

앞으로 조금 더 신경을 써 주마.

아들에게 부끄럽지않은 엄마와 아빠가 되겠단다.

재민아, 엄마 아빠는 너를 언제나 사랑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으렴.

힘들 일은 말을 해주렴...

그럼 이만 줄인단다.

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너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이 편지를 본 재민이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달몽이에게 전화를 하여서 그냥 집에서 지내겠다고 하고는 끊었습니다. 그 날부터 재민이는 다시 명량하고 좋은 아들로 변화가 생겼습니다.

여러분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의 말을 하면 어떨까요?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어린이가 됩시다.

송윤아 기자 (중앙기독초등학교 / 4학년)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1-27 16:13:56 | 네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어린이가 될께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1-30 19:42:03 | 가슴이 뭉클해 지는 이야기네요.잘 읽었습니다. 추천할게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3-09 15:41:17 |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