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51호 1월 20일

동화 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지은 나누리기자 (부천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38 / 조회수 : 1507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동화 패러디3탄[신데렐라.1]일명.현대판

옛날 옛적, 메뚜기와 카멜레온이 귤을 까먹던 시절에 신데렐라 라는 아이가 가족과 함께 살았습니다. 신데렐라는 부모님과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신데렐라의 엄마가 유행하는 병 ‘장티푸스’에 걸리셔서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신데렐라의 아빠께서 신데렐라를 보살폈는데 너무 힘들어서 생각지도 못한 결정을 내렸답니다. 바로 새엄마를 들여보내는 것었죠. 그런데 새엄마는 얼굴도 못 생겼을 뿐만이 아니라 마음씨도 아주 괴팍하고 못 낫다지 뭐예요. 새엄마의 딸들도 어찌나 엄마를 쏙 뺴닮았는지 얼굴도 못생겼고 마음씨도 똑같지 못났답니다.

이런. 불쌍한 신데렐라. 그래도 새엄마와 딸들 사이에서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네요. 천만에요! 새엄마와 딸들은 신데렐라의 아빠 앞에서는 신데렐라에게 최고급 드레스만 입히고 착하게 대하는데 아빠가 없을 경우에는 완전 신데렐라를 집안의 하녀처럼 대하지 않겠습니까. 온갖 굳은 일에 기운 옷을 입고, 다락방에서 재우고 그러니 신데렐라가 얼머나 서글프겠는지 아시겠죠? 그렇지만 몇달 후에는 모든 것이 바뀔지도 모르겠죠?


3달 후.

이럴수가! 아직까지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군요. 신데렐라에게 먹던 빵과 우유를 주고 동물들이 먹다 남긴 콘푸라이트를 주거나 밥 3숟가락만 주다니. 이건 아동 학대로 판정 받아야 할 상태네요! 그렇지만 법정에 갈 수 없는 시대였답니다. 이유는 옛날 옛적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산 속 깊숙히 사는 왕의 궁전까지 가기에는 매우 힘들었기 때문이죠.


어느날, 신데렐라는 ‘콩쥐 팥쥐’라는 동화를 읽게 되었습니다. 콩쥐는 맨 처음에는 자기 처럼 엄청난 굳은 일을 했다가 갑자기 마음이 삐뚤어져서 해외에 있는 원래 자기 집으로 가버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신데렐라도 "오호, 나도 콩쥐처럼 삐뚤어질까?" 하면서 중얼중얼 거리고 있는 사이에 신데렐라의 언니가 와서는 "너! 지금 일 안하고 뭐하니?" 하면서 호통을 쳤습니다. 마침, 갑자기 신데렐라 옆에 ‘불쌍한 어린이들을 위한 초특급 마법 책’ 이 뾰로롱 하고 나타났습니다. 신데렐라가 첫 페이지를 열자 ‘언니가 하루 착해지는 마술’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밑에는 주문 있었습니다. 신데렐라는 "쵸키쵸키푸키푸키치키치키차카차카쵹쵹불라불라" 라고 말하자 언니는 "얘가 일 만 하더니 드디어 정신...이.." 라고 말하는 순간 언니의 몸에서 불빛 광선이 나왔습니다.


"저기. 언니. 정신이 드세요?"라고 신데렐라가 말했습니다. 언니가 벌떡 일어나더니 "신데룰라 아니 신데랄라 아니 신데리릴라 아니 신데렐라 야! 너 왜 지금 다락방에서 자고 있어!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
"아 그거요. 광고에서 나오는 스머프처럼 똘똘아 회의 시작했니 광고를 밖에서 소리치고 다니라고 했어요." 그럼 내 방에 빨리 오도록 해! 오늘 성대한 마녀들의 파티가 있잖니?

(추신: 새엄마의 정체는 마녀 입니다. 그렇지만 그 마녀들은 날아다닐수만 있고 마법은 못 부립니다.)


과연 다음 편에서는 신데렐라에게 무슨 일이?!

지금 전화 주시면 당장 알려드립니다!
0000-5555♬‘뚝딱뚝딱 패러디 제작소’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편에 이어서 [신데렐라] 2편이 이어집니다.

김지은 나누리기자 (부천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심혜성
대구대덕초등학교 / 6학년
2011-01-21 16:41:38
|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이어진
언남초등학교 / 6학년
2011-01-21 21:57:42
| 연결이 되지는 않지만 재밌긴 재밌네요. ^^;;
이채원
대구대서초등학교 / 5학년
2011-01-25 21:04:34
| 이해는 잘 가지 않지만 이야기는 재미있네요
동화 잘 읽었습니다~!
강예린
장산중학교 / 1학년
2011-01-26 09:37:12
| 이해는 잘 못하겠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2-01 20:08:07
| 약간 이해가 안돼요
다음펀이 기대되내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3-06 22:02:53
| 얼른 다음편보고 싶어용~
김다은
양학초등학교 / 6학년
2011-04-12 22:05:55
| 완전 재미있는데요~
나중에 작가가 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연수
서울불암초등학교 / 6학년
2011-04-20 17:38:56
| 작가 되보시는게 어때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64/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