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경 나누리기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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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1학년도 대원국제중학교 1학년 신입생들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리더십 교육을 받았다.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습관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습관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습관3.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습관4. 승-승을 생각하라
습관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습관6. 시너지를 내라
습관7. 끊임없이 쇄신하라
(사진: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숀 코비 지음/ 김경섭, 유광태 옮김)
이 캠프를 통해서 나는 나의 성격과 성품윤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성공의 요소 중에서는 성품 또한 근본적인 바탕이 되고 촉매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성품은 개인적인 삶에 은연 중에 드러나게 되며 이것은 자신의 일관된 가치관과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Stop think choose를 통한 주도적인 행동을 통해 영향력의 원을 증가시키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긍정적 적극적 확장성의 특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최종 목적지를 스스로 정하고 정확한 뱡향제시를 통해 출발한다면 비전이란 장기목표에 기반을 두고 안정성, 지침, 균형유지, 능력과 자질에 핵심을 둘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의 독립의지를 통한 정확한 우선순위 확립은 내 생활의 큰 변화를 가져오리라 생각한다. 경쟁과 비교가 아닌 내 삶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나에 대한 확신과 안정감을 가지게 되고 이를 토대로 개인적 승리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합리적이고 즐거운 경쟁이 될 것 같다.
먼저 경청하고 내 안에서 이해하고 남을 이해시킨다면 진정한 의사소통의 길을 열 수 있을 것 같다. 창조적인 협동을 통해 편견을 없애고 차이점을 인정하며 마음의 벽을 쌓지 않고 더 좋은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쇄신으로 나는 할 수 있다는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스스로 가장 큰 친구가 될 수 있고 나를 돌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껏 내가 가지고 있던 제한적 패러다임을 버리고 나의 강점이라 꼽을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더욱 더 키워나가 열정을 가지고 다방면의 분야에 대한 적극적 참여가 내게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자신발견과 신념의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다.
이번 캠프는 이제까지의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냉철하게 나를 판단하고 재점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내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 보다는 설레임과 자신감을 갖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 되어서 감사하는 마음이다.
기회가 된다면 푸른누리 친구들도 리더십캠프에 참가를 해보아도 좋고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10대들의 7가지 습관을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김서경 나누리기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