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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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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린 나누리기자 (야탑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01 / 조회수 :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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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의사가 꼭 알아야 할 의학이야기>

리틀의사가 꼭 알아야 할 의학이야기 - 양대승(지은이), 김민정(그림)


이 책에는 로마가 천주교를 국교로 삼은 이유, 아메리카가 영국에게 무릎을 꿇게 된 이유, 천연두(마마, 손님네), 페스트(흑사병), 새집증후군, 의학의 역사 등 의학의 꿈을 가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무섭게 읽었던 부분은 ‘페스트’ 입니다. 옛 서양 사람들은 페스트가 신이 내린 벌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에게 채찍을 가하거나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미친듯이 춤을 추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페스트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수술복은 참 특이했습니다. 우선 긴 고깔모자를 쓰고 눈만 보이게 하고 온몸에 가죽옷을 입었으며 부리에는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물질을 잔뜩 넣어 나쁜 냄새가 나지 않게 했습니다. 또 손에는 가죽 장갑을 끼었고 나무막대기로 맥박을 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장을 하고도 결국 의사들도 페스트에 걸려서 죽었습니다. 그 이유는 페스트의 원인은 검은쥐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의사가 된 세상에는 페스트와 같이 나쁜 병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고, 만병통치와 불로장생을 가능하게 하는 명약이 탄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린아이들이 고통받는 질병을 모두 퇴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의학을 공부할 것 입니다. 저와 같이 의사를 꿈꾸는 리틀 의사 여러분, 꼭 한 번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여러분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될 것 입니다.

정혜린 나누리기자 (야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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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2011-06-05 14:50:39
| 꿈을 꼭 이루세요!
곽사라
오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6-10 06:34:40
| 이 책 저도 읽었어요. 꼭 의사가 꿈이 아니라도 읽기를 권하고 싶은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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