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민 나누리기자 (대전문창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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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금요일 푸른누리 기자단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이하 현충원)에 다녀 왔습니다. 현충원은 우리나라를 위해 못숨을 바쳐서 일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실천적 나라 사랑을 숭고한 보훈정신으로 승화시킨 보훈의 성지이자 민족의 성역으로, 명산 계룡산의 맥으로부터 형성된 좌청룡, 우백호 형상으로 3면이 병풍처럼 둘려싸여 있어 가장 이상적인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총 면적은 약 330만 제곱미터(99만 8천평)로 연간 200만명에 이르는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보훈정신의 전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푸른누리 기자단은 현충원에 도착해 제일 먼저 우리나라를 위해 일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묵념을 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현충원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2010년 3월 25일에 천안함 사건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잠들어 있는 곳에 가서 묵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다른 묘지로 가서 군인으로 순직하신 분들, 훌륭한 일을 하고 생을 마감하신 분들, 6.25 전쟁으로 돌아가신 분들 등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면서 열심히 일해주신 조상님들을 위해서 묵념을 드렸습니다.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에 갔다 와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조상님들을 본받아서 우리나라를 더욱더 사랑하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장아민 나누리기자 (대전문창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