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가득했던 청와대 바자회.

지난 5월 28일, 화창하고 밝은 날씨 속에서 청와대 이웃사랑 나눔 실천 바자회 취재가 시작되었다. 바자회는 참석한 사람들로 북적였고, 많은 기증품과 다양한 물건들이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을 만나뵌 것, 청와대에서 일하는 대통령실장님, 영부인 할머니와 인터뷰한 것이 가장 기뻤다.

이번 바자회 참석해 좋았던 것은 많은 청와대 직원들을 만나 인터뷰도 하고, 격려말씀도 들어 궁금점을 풀고, 청와대 기자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더 키울 수 있던 점이다. 푸른누리 편집인으로 더 없이 기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홍상표 홍보수석님, 훌륭한 손지애 해외홍보비서관님을 만났다. 손지애 해외홍보비서관님은 어릴 때부터 어린이 기자로 활동하셨다며, 기자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하셨다. 또한 G20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이 바자회는 김윤옥 영부인 할머니께서 주최하셨다. 영부인 할머니께서 이 바자회를 주최하신 취지는 불쌍한 어린 아이나 희귀병에 걸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영부인 할머니를 만나 보았다. 영부인 할머니께서는 임기가 1년 반이 남아서 내년에도 가능하면 바자회를 하고 싶다고 하셨다. 임기가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불쌍한 아이들이나 희귀병에 걸린 아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하셨다.

바자회 행사 중에는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 연예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경매 행사도 있었다. 봉사를 위해 많은 참여를 하는 사람들을 보고 매우 놀랐다. 이렇게 바자회가 진행되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바자회를 한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영부인할머니께서 바자회를 주최한 보람이 있도록,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구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취재가 끝난 후, 나도 바자회에 동참하고자 물건을 구입했다. 조금이라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바자회장을 나왔다. 영부인 할머니의 바람처럼 내년에도 더욱 활성화될 바자회를 기대한다.

손가빈 기자 (화랑초등학교 / 4학년)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6-04 08:42:02 | 이 바자회는 정말 뜻깊은 바자회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물건을 구입했는데 뿌듯했어요. 임용우 영훈초등학교 / 6학년 2011-06-06 15:19:40 | 바자회에 내려고 원서를 많이 모아두었는데 담엔 꼭 참여하고 싶어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6-07 12:59:31 | 정말 뜻깊은 바자회입니다. 부러워요.^0^ 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1-06-07 21:09:50 | 열심히 쓰신것 같은데 추천이없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다음에 더 멋진 기사써주세요! 제 기사도 보러 와주세요!!! 고민욱 서울보광초등학교 / 5학년 2011-06-07 21:20:32 | 아.. 저 분이 손지애비서관님이구나.. 모두들 뜻 깊은 바자회라 더 멋있어 보입니다.. 기종관 대선초등학교 / 5학년 2011-06-09 16:43:21 | 뜻깊은 바자회를 취재하셨네요. 저도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내년에 한번더 기회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저도 이 바자회가 많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6-15 23:58:53 | 손가빈기자님 뜻 깊은 행사에 취재다녀오시고 너무 좋으셨겠어요. 사랑 나눔의 바자회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