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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호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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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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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발랄 에코 나들이!

서울시에서는 2012년부터 학교마다 에너지 수호천사단 활동을 실시토록 했다. 에너지 수호천사단은 서울시가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구성한 단체로 학교와 가정에서의 생활 속 에너지 낭비를 선도적으로 감시할 에너지 수호리더이다. 212개교 초, 중학생 9,70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10월 6일, 에너지 수호천사단 중 에코 마일리지 우수 50가정을 뽑아 에코 나들이를 갔다. 이 행사는 에너지 수호천사단이 다른 학생들보다 에너지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먼저 서울시 각지에 있는 가정들이 아침 8시 30분까지 신청사 1층 로비에 모여서 티셔츠와 명찰을 받았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평화의 공원 에너지 드림센터에 갔다. 에너지 드림센터는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에너지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기관이다.

그 다음, 자원회수시설로 이동했다. 첫 번째로 자원회수시설 환경사랑 홍보관에 있는 시청각실에서 ‘지렁이의 똥’이라는 동영상을 관람했다.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렁이에 대한 영상이었다. 내용은 이러하다. 지렁이가 구멍을 만들면 나무가 뿌리를 뻗는다. 지렁이는 땅의 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생물이어서 지표생물이다. 지렁이는 우리가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산다. 지렁이의 똥은 분변토(퇴비)로 식물이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 지렁이가 많은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로 지도자 선생님과 함께 자원회수시설 환경사랑 홍보관을 관람하였다. 선생님은 많은 설명을 해 주셨다. 대기 전력이란 전선을 기다리는 것(대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코드를 꼽지 않았을 때는 대기전력이 0.13인데 코드를 꼽기만 하면 0.59로 늘어난다. 그리고 요구르트 한 개를 먹지 않고 버리면 그것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1.5리터짜리 병이 1,600개 필요하다. 또한 재활용하는 횟수도 선진국은 10번 이상이지만 우리나라는 5번 미만이다. 설명을 들은 후 크레인 조정실로 갔다. 그곳은 일반 쓰레기를 크레인으로 집어 태우는 곳으로 조종하는 아저씨는 이 일에 심혈을 기울인듯 열심히 하셨다.

이후 맹꽁이 기관차를 타고 노을 공원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족들과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뒤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조를 나누어서 멀티탭 조립하기, 태양열자동차 만들기, 에너지 배지 만들기를 했다. 그리고 생태습지원에서 많은 생물들을 보고 설명을 들었다. 생태습지원에 관련된 OX퀴즈도 하고 골든벨도 풀었다. 이것으로 에코 나들이는 끝났지만 이 추억은 잊지 못할 것이다.

이화정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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