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기자 (서울안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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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일 푸른누리 기자들이 국방홍보원에 다녀왔다.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의 업무는 우리 국방의 참모습을 국민들과 장병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방TV, 국방FM, 국방일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방일보는 취재기자, 편집기자, 사진기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일 24페이지의 신문을 150,000부씩 찍어내고 있다. 이 신문들은 각 부대마다 보급되므로 일반인들보다는 군인들에게 보급률이 높다. 최근에는 뉴미디어 기자팀도 생겨 일반인들도 ‘어울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고 한다.
국방TV는 Sky life 채널 533과 스마트폰 앱 에브리온 TV로 볼 수 있다. 주로 군 생활, 군 정보에 관한 것을 다룬다고 한다. 국방FM은 라디오 주파수 96.7 에서 들을 수 있는데 군 홍보대원들이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국방홍보원의 각 매체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람한 후, 국방홍보원장님과 인터뷰를 했다.
Q. 최근 북한의 핵문제에 대한 우리 군의 반응은 어떤가요?
A. 북한은 이름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지 사실은 3대 독재다. 로켓에서 핵까지 이용하여 우리나라를 위협하는데, 만약 북한이 우리나라를 침략하려 한다면 우리 군은 북한을 단단히 혼내주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Q. 국방홍보원 직원들은 군대를 다녀왔나요?
A. 우리나라는 직업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군대에 갔다 오지 않아도 되지만, 직업 특성상 대부분 다 갔다 온다.
Q. 국방TV의 연기자 선발은 어떻게 하나요?
A. 주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일반인들 중 선발하고, 다른 하나는 군대에 온 연예인들 중 선발한다.
이렇게 관람과 인터뷰를 하면서 국방홍보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었다.
김태수 기자 (서울안산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