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독자 (북경한국국제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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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북경 한국국제학교 푸른누리기자단은 중국과의 외교를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 주중국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았다. 대사관에 가니 천진한국국제학교 및 베이징 수도사범대학 푸른누리 기자들도 와 있었다. 우리는 함께 대사님을 만나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류우익 대사님은 2009년 12월에 이곳 주중국대한민국대사님이 되셨다고 한다. 첫 인상이 이웃 할아버지 같은 온화함을 풍기셨다.
먼저 우리는 한국교민들을 위해 대사관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질문하였다.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은 우리나라 정부를 대표하여 교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업, 개인들의 활동 및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중국에 여행을 왔을 때도 국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한다고 하셨다.
두번째로 대사님이 되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이 무엇인지 질문하였다. 대사님의 대답은 하루하루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보람있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교민들을 편하게 해주는 일 이런 모든 것들이 대사님의 천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세번째로 가장 힘들었던 일에 대해 질문하였다. 대사님은 최근 서해바다에서 일어났던 천안함 46용사의 죽음, 중국에서 일어났던 지진으로 인한 많은 인명 피해가 났을 때 가장 힘들었다가고 하셨다. 우리는 이 외 많은 질문을 한 뒤, 대사님과 함께 대사님 사모님이 준비하신 다과를 맛있게 먹고 아쉬운 이별을 하였다.
이번 기회에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나라를 위해 멀리 중국에서 노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보고, 그리고, 외국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한 많은 노력을 보고 국가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 나도 어린이 외교관으로 다른 나라사람들의 모범이 되는 그런 행동을 할 것이라 다짐해 본다. 대한민국 파이팅!!!
김한결 독자 (북경한국국제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