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상, 그러니까 우주 저 편엔 4개의 별이 있었어. 한 별은 ‘얼굴은 V라인 몸매는 S라인 미인’별이었고, 한 별은 ‘샤방샤방 빛나는 훈남’별이었어. 얼굴은 V라인 몸매는 S라인 미인별 옆에는 ‘미인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별도 있었어.
황지현 독자 (외삼초등학교 / 6학년)
“한 개, 두 개, 세 개. 어우! 여기엔 한꺼번에 두 개나 있네. 한 번에 다 뽑아버려야지. 아이, 아프네. 두 개는 무리구나! 멀쩡한 검정 머리카락만 뽑았네. 그냥 한 개씩 뽑아야겠다.”
임지수 독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지금은 2090년 우리집은 숲속에 있어요. 온난화 때문에 뜨거운 햇빛을 피해 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왔지요.저는 우리집 주변에 놀러 오는 동물들과 놀다보니 동물들과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어라? 무언가가 우리집 문을 긁는 소리가 나네요. 음 이 소리는 곰이
유소현 독자 (군산구암초등학교 / 5학년)
안녕하세요? 저는 유진이네 서랍 속 몽당연필이랍니다. 유진이는 뭐든지 잘 안쓰는 것이면 서랍속에 일단 넣어두고 까맣게 잊어버리는 버릇이 있어 서랍속은 언제나 지저분해요, 하지만 그때마다 저희 서랍마을 주민들이 모두들 힘을 모아 정리를 하곤 하죠, 그래서 유...
배인혜 독자 (대구상인초등학교 / 5학년)
예지의 별명은 태양열이였다.그 별명은 전교생에게 펴졌다 하지만 그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뭐가 그리 재밌는지. 그 별명은 3학년 때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 별명을 지어준 이주인이란 남자애와는 1학년 때부터 알고 있었다. 딩동댕동. 1학년 때 예지는 종 치는 게
손예지 독자 (용인대덕초등학교 / 6학년)
‘뛰지 않았다면 나무에 부딪히지 않았을 걸’ 철수는 오늘 학교 운동장에서 집에 일찍 가려고 뛰어가다가 나무에 부딪혀 코피가 난 일을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주 예쁜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이채현 독자 (대구대덕초등학교 / 6학년)
루이 로프티란 여자와 얀 샌드리란 남자가 있었다. 둘은 연인사이였다. 둘은 정말 좋아했고 급기야 결혼을 약속해 그 날이 단 하루 밖에 남지 않게 됐다. 결혼 당일 저녁 무렵, 행복한 샌드리 부부는 함께 산책을 나갔다. 하지만 행복은 그 때까지였을 뿐. 루시는 갑자...
이서빈 독자 (서울대방초등학교 / 6학년)
민수는 올 해 일학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가 보는 학교, 넓고 신기한 칠판, 새친구와 새선생님까지... 민수는 학교가 너무 좋습니다. 민수는 오늘 학교 준비물인 미니빗자루를 사려고 문방구점에 들릅니다. 민수는 파란색 미니빗자루가 너무 좋습니다. 어! 그런데 저게
스승의 날 깜짝 파티를 계획하는 날! 바로 모레가 스승의 날이다. 혜진이는 친한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얘들아, 이번 스승의 날 깜짝 파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소연 기자 (전주서일초등학교 / 6학년)
한 아이의 입 속에서 살던 어린 이(이빨)는 갑자기 밑에서 누군가가 비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비켜줘 나도 나가고 싶단 말야!” 알고 보니 어른 이(이빨)였습니다.
한지은 독자 (중탑초등학교 / 6학년)
[출동] 류우익주중한국대사님을 만나다
[출동2] 랜드마크체험 -맑은물, 우리가 지켜요
[테마-월드컵]"축구는 인간 본능에 가장 충실한 놀이!
[인터뷰] 신이 내린 째즈 보컬리스트 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