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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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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중 독자 (초당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7 / 조회수 :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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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해양에너지 강국으로 가다-시화호조력발전소

인구가 늘어갈수록 천연자원의 고갈과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세계 각 나라들은 천연자원의 소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대체에너지를 찾고 연구하고 있다. 태양, 바람, 물 등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에너지원이 손에 꼽히고 있다. 그 중 물을 이용한 조력에너지는 태양이나, 바람에 의해 얻은 에너지보다 장점이 많다. 태양이나 풍력에너지는 날씨 등의 기상조건에 많은 영향을 받는 반면, 조력에너지는 밀물과 썰물이 1년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반복되기 때문에 무공해, 청정 해양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조력에너지를 만드는 조력발전은 조석이 발생하는 하구나 만을 방조제로 막아 해수를 가두고 수차발전기를 설치하여 외해와 조지내의 수위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이다.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해안선의 굴곡이 심한 서해의 시화해역이 선정되어 8년(2003년- 2011년)의 공사 끝에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설립되었다.

2011년 8월29일 오후2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시화방조제 일원에서 시화호 조력발전소 녹색발전 기념식을 갖게 되었다. 이 행사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건립과 청정 해양에너지 개발 등 녹색성장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경기도 시흥 시화공단과 안산 대부도를 잇는 11.2km길이의 시화방조제 약 7.4km지점에 단류식으로 건설되었으며, 이 곳에서는 연간 552백만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 전력은 인구 50만명이 쓸 수 있는 양으로 32만t의 CO2와 연간 86만 배럴의 유류 수입(약 1,000억원)을 절감 할 수 있다. 이 곳에 눈에 띈 것은 금일 발전량과 금일 CO2 저감량 환산이었다. 484,450kwh의 발전량으로 46,138가구에 공급이 가능하며, CO2 환산 결과는 276,489kg으로 소나무 55,298그루를 심은 효과를 내고 있었다.
 
해수순환을 통해 시화호 수질 개선과 인접부지의 다목적 공간 조성, 시민들의 관광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녹색성장의 홍보와 문화공간의 역할도 해 나갈 것이다. 조력 발전은 외국(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보다는 늦었지만, 세계최대 규모의 청정 해양에너지 생산국으로 청정 해양에너지 강국으로 우뚝 세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파이팅!

김민중 독자 (초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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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서해초등학교 / 5학년
2011-09-02 12:35:48
| 너무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곽사라
오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9-04 06:44:41
| 조력 발전에 대해 많은 정보를 기사를 통해 얻었습니다.감사합니다.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9-06 19:26:08
| 그린에너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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