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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밤 하늘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아기별들 배고플땐 어쩌지? 은하수를 병에 곱게 담아 우유대신 배고플때 한모금

김희건 (서울선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9, 조회수 : 252

소나기

주룩 주룩 비가내린다. 하늘은 뭐가 그리 슬플까? 뚝! 어? 비가 그쳤네? 하늘도 참 변덕스러워.

공지연 (Weingarten-Schule / 6학년), 추천 : 6, 조회수 : 222

교과서

교과서는 참 좋아요. 나한테만 쉬운 문제만 게속 내니까 교과서는 나의 휴식터 같아요. 교과서는 참으로 나빠요. 나한테만 게속 어려운 문제를 내니까 교과서는 가장 못된 친구지요. 교과서는 참으로 신기해요. 어떤친구에...

오세욱 (서울금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7, 조회수 : 196

시골할머니

시골할머니 투박한 그 손 된장, 메주, 고춧가루 다 잘 만드시는 요술손 시골할머니 커다란 그 인심 놀러갈때마다 한 보따리 싸보내시는 넉넉한 인심 시골할머니 정겨운 그 주름 내 아버지를 기르신 고생의 흔적 주름 ...

원미르 (좌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2, 조회수 : 1309

할머니다

리어카 가득 산처럼 올려진 폐지더미 어느 힘센 얼굴일까 앞서 달려가 멈춰보면 할머니다 - 시장좌판 가득 채운 팔딱팔딱 생선들 단숨에 목치는 손 어느 무서운 얼굴일까 고개 들어 살펴보면 할머니다 - 살아야지 버텨야지 ...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7, 조회수 : 1193

어떻게 알았지?

어떻게 알았지? 천승은 우르릉! 쾅쾅!! 저 산 너머 소나기 구름이 몰려 온다. ‘큰일이다! 우산도 없는데..’ 서둘러 집을 향해 뛴다. 하지만 먹구름은 나보다 빨랐다. 굵은 빗방울이 ...

천승은 (대구관남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3, 조회수 : 1043

내가 만약 소나무라면

내가 만약 소나무라면, 산새 들새 내 품에 품어주고, 내가 만약 소나무라면 , 사람들에게 시원한

이지혜 (안남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2, 조회수 : 1131

졸음

책상에 앉으면 꾸벅꾸벅졸음이 온다. 책을 읽다가 하품을 하면졸음이 온다. 시험 날짜가 다가와도졸음이 온다. 졸음이 왔다 가면소중한 시간이 줄어드는데……. 졸음은 산만큼 바위만큼무거운 것 같다.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60, 조회수 : 1509

렌즈속세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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