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아프다는 말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라고 생각해.
류자임 독자 (서울덕암초등학교 / 6학년)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보들 하이얀 솜뭉치에 동글한 루비 같은 빨간 눈 아기 토끼 한 마리, 토르가 내 손에 맡겨졌다.
원미르 기자 (좌동초등학교 / 5학년)
김진영 독자 (서울혜화초등학교 / 6학년)
오윤정 독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최지민 기자 (서울영동초등학교 / 5학년)
읏! 아프지만 우선 내 소개부터 해야겠군. 난 우민경이라고 해. 학교가 끝나서 좋아했더니 (아! 우리학교는 보통학교랑 달라. 사립인데, 사립치고도 이상하지.
이영경 독자 (서울염경초등학교 / 6학년)
오세욱 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4학년)
김진호 독자 (운현초등학교 / 6학년)
내 이름은 정보름. 보름달이 뜰때 태어났다고 하여 정보름이라 불린다. 학교를 가려고 집을 나섰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면서 나는 괜히 작은 돌멩이를 발로 툭툭 찬다.
전지현 기자 (서울망원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