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11.9.7(수)~9(금)까지 3일 동안 2011지역발전주간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지역발전위원회, 16개 시도가 주최했으며, 푸른누리 기자 13명이 취재를 했다.

전라남도 도지사님과 광주광역시장님께서는 "세계화가 되기 위해, 계속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대통령님과 함께 국민모두가 노력하자."는 말씀과 환영사가 이어졌다. 우리 모두가 지역마다의 특색과 발전을 바라며, 더 나아가 잘사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랄 것이다. 사람과 기업, 문화와 역사, 꿈과 희망 더 큰 대한민국 지역 발전으로 이루어 가기 위해 생명이 깨어나는 4대강, 지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성장 동력! 높아지는 삶의 질, 늘어나는 일자리 창출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지역발전 도약을 위해 이렇게 노력해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의 "공생발전은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한마디로 공생발전은 우리모두가 조금씩 노력하면 국민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된다는 뜻 같았다. 그리고 올해 전남에서는 전남 F1행사, 내년에는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다. 전남 F1과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위해 서로 관심을 갖고 16개 시.도가 협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협조를 부탁하며 성공기원을 바란다고 하셨다.

대통령 할아버지 말씀처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나 또한 광주지역에 살고있는 학생으로서 전남 F1과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기원을 바라면서 지난 여수세계박람회 팸투어 때 갖고 온 책자로 학교에서 홍보를 많이 하고 있고, 더 많이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희망 나무에 물 주기 퍼포먼스가 있었다. 물을 주니 초록색의 빛이 위로 올라갔다. 꿈을 향해 뛰어가라는 것처럼 내 마음의 꿈에도 희망를 주는 것 같았다.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3일 동안의 일정으로 지역발전 정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보는 지역발전종합정책관, 광역선도산업단, 16개 시.도 홍보관과 지역발전 전시회, 국민공모를 통해 이색 생활용품을 전시한 지역 참여 상품전, 지역발전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먹거리 장터 코너 등 총 26개 전시관이 마련되어 다채로운 행사 볼거리와 배울 것들이 많았다.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16개 시.도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즐겁고 재미있는게 많아 푸른누리 기자단 탐방을 마치고 마중나온 엄마께 주차하고 오셔서 같이 관람을 더하자고 말씀드리고, 엄마와 함께 한번더 구경을 하며 많은 행사에 참여를 했다. 일석이조의 기쁨과 재미와 더불어 행사 참여 상품으로 전남 천일염 소금과 충북 찹쌀을 받아와서 기쁨이 2배였다. 엄마께서도 볼거리도 많고,너무도 유익한 행사라 하셨다.

먹거리 장터에서 시식도 하고, 송편으로 유명한 영광 모싯잎 송편도 구매하고 와서 맛있게 먹었다. 이번 행사의 계기로 많은 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고, 지역발전과 함께 더 나아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야겠다.

김소정 나누리기자 (조봉초등학교 / 6학년)

조성수 부천부곡초등학교 / 6학년 2011-09-25 12:11:33 | 우리 나라가 중앙 집권제에서 지방 자치제로 바뀌고 아직도 여러 시행착오가 있지만 지역이 발전하고 잘 살아야 나라가 잘 산다는건 당연한거죠. 기사 잘 읽었습니다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1-09-26 19:44:01 | 맞아요 지역이 잘살아야 나라가 잘 사는건데 아직은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1-09-30 21:41:47 | 대통령 말씀처럼 공생발전은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각 지역이 잘 살때 우리나라가 다 잘살게 되는 것.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홍보하고 기사전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