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만만세!

지난 9월 7일은 유난히도 하늘이 맑아 보였다. 이날은 광주의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11 지역발전주간 행사를 취재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광주 지역 푸른누리 기자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은 이명박 대통령할아버지와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 등이 참여해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 16개 시도가 발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이번 행사에 전남도지사님이 인사 말씀을 해주셨다. 이어서 광주시장님께서 이번 행사가 광주에서 치뤄지게 된 것을 환영하는 말씀을 해주셨다. 기자들은 행사 도중 열심히 적으며, 취재에 임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기자들은 남도 음식이 전시된 먹거리 장터로 이동했다. 이곳에는 남도의 전통음식부터 떡, 과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지식경제부의 담당자분과 함께 전시관으로 이동했다. 담당자께서는 "지역발전이란 한 지역만 발전하는 것보다 비슷한 지형에 있는 지역끼리 뭉쳐서 서로 힘을 합치면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16개 시도의 특징, 체험코나가 마련된 부스 등을 관람했다. 그 곳에서는 설명과 체험이 같이 있어서 어려운 이야기도 쉽게 알 수 있었다. 각 지역의 특징과 지형은 모두 달랐다. 또 지역마다의 발전 품목도 다 달랐다. 예를 들어 대구는 의학기술,부산은 어업과 관련된 일이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지역별 특징을 알 수 있어 재미있는 체험이 되었다.

권영채 독자 (연지초등학교 / 6학년)

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1-10-01 18:17:04 | 아직 전라도 지역에는 못 가봣어요. 내년엔 꼭 전라도에 여행가고 싶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