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

지난 4월 3일,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식목일을 기반으로 한 전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는 보라매 공원과 여러 수도권 도시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맑은 공기와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해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했다고 합니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산수유나무, 이팝나무, 소나무 등 여러 나무를 2~3그루씩 나눠줍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참여도가 높은만큼 우리나라 사람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분들 중 한 분을 인터뷰하였습니다.

문: Excuse me, What do you think about‘Have my tree festival’?(이번 내나무 갖기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It‘s very interesting(정말 흥미롭습니다.)

문: Is it often to held in your country?(사는 국가에서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시나요?)

답: No,I want to thins festival held in my country.(아니요, 저도 이런 행사가 저희 나라에서 많이 열리면 좋겠네요)

문: Please tell me about one sentence about this festival?(이번 행사에 대해 한마디 해주시죠?)

답: I want to Korea and my country will become a eco country?(저는 한국과 함께 저희 나라가 자연 국가로 발돋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시대와 함께 외국인들도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에 대한 좋은 생각과 함께 바라는 점도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산림청은 시민들이 원하는 우리 국토의 자연과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 메세지 나무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이처럼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산림청장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문: 식목일에 대해 어떻께 생각하십니까?

답: 세대를 위해 또 지구를 위해 헌신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문: 이번 행사를 유치해 어떤 반응이 나타나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사람들이 나무를 더 사랑하게 되는게 바람입니다.

문: 마지막으로 숲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답: 숲이란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 야외 병원, 젊은 세대들을 위한 맑고 깨끗한 강의실과 생활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무심기에 대한 인식과 녹색성장 등 많은 설명을 들은만큼 우리 젊은 세대는 시대에 맞춰 나무를 심고 가꿔 환경을 보존하며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유정 기자 (화개초등학교 / 6학년)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4-13 18:19:37 | 전국민이 내나무를 갖게 되는 그날이 오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