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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테마기획1-나무는 선물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경은 기자 (서울당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9 / 조회수 :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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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대한민국을 바라며

4월 3일 화요일, ‘전 국민 내나무 갖기 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눈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기자들이 참석하여 취재하는 모습을 보고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행사는 산림청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총 14가지의 어린 묘목들을 나누어 주는 행사입니다. 샤프란, 굴참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소나무, 산수유, 앵두나무, 산딸나무, 감나무, 블랙초코베리, 대추나무, 이팝나무, 철쭉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여러 시민들의 손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나무 목걸이 체험도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나무판에 더 조그만 나무들을 얹어서 목공풀로 붙이면 완성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산림청장님과 인터뷰도 했습니다.

Q. 나무를 왜 이렇게 많이 심으시려고 노력하시나요?

A. 나무는 맑은 공기를 많이 생산함으로써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가뭄을 해소합니다. 그리고 나무의 튼튼한 뿌리로 인해 산사태를 방지하여 우리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Q. 산림청은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A. 나무를 심고 가꾸기, 산불 방지, 산불 끄기, 산림환경(자연)보호, 야생동물 보호, 녹색성장 추진, 숲 유치원 개설, 나무 바꾸기 등의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이 행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전 국민이 각자 자신의 나무를 가짐으로써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곧 다가올 식목일 행사의 뜻을 기릴 수 있습니다. 또 나무를 가져가신 국민들이 나무를 잘 기르셔서 전 국토를 푸르게 하기 위해 이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Q. 이 행사나 나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A. 네. 이 행사는 1997년부터 생겨서 전국 130여 곳에서 개최됩니다. 원래 나무를 심는 기간은 4월부터였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2월 초부터 4월 말까지 나무를 심게 되었습니다.


Q.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받아가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A.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가져가면 가져갈수록 기분이 좋습니다. 나무를 가져간 사람들이 나무를 잘 키워서 녹색성장의 디딤돌이 되고요, 특히 어린아이들이 가져가면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세 살 버릇 여든살까지 든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 적부터 나무를 심는 버릇이 생겨 커서도 그 버릇이 계속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숲은 OO이다.’라고 말할 때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사람들이 숲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숲은 우리에게 이로움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숲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 야외 병원, 사람들의 생활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응해주신 산림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으로 이런 행사를 개최해서 녹색성장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산림청장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장님의 이런 뜻이 여러 국민들에게 전해져 더 맑고 푸른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경은 기자 (서울당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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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서울문정초등학교 / 6학년
2012-04-08 14:35:08
|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서준혁
대구서부초등학교 / 6학년
2012-04-09 19:36:54
| 산림청장님과의 인터뷰 내용 잘 봤습니다.
좋은 체험 하시고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박성경
오치초등학교 / 6학년
2012-04-11 16:50:46
| 숲은 ‘사람들의 생활터전’이라고 한 것이 멋진 말이네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4-13 18:22:43
|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잘 보았어요. 수고하셨어요~~
정경은
서울당서초등학교 / 6학년
2012-04-14 22:03:35
| 감사합니다...
모든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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