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주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사진 좌 : 코트위의 선수들은 매경기에서 ‘우생순’의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2009 SK핸드볼큰잔치의 개막전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졌어요. 개막경기로 벽산건설(감독:임영철)과 서울시청(감독:임오경)이 맞붙었는데 사제지간의 경기로 대회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경기였어요. 강력한 여자팀 우승후보인 벽산건설에게 일본에서의 오랜 감독 생활을 뒤로한 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감독직을 수행하는 임오경 감독의 서울시청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결과는 박빙의 승부였지만 35:30으로 벽산건설의 승리로 끝났어요.
이번 핸드볼큰잔치(2.8~3.1)는 서울,대구,부천,성남에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봄방학을 이용해서 경기장을 찾는다면 박진감 넘치는 핸드볼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홈페이지에서 티켓교환권을 출력해가면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장성주 기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