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특집2-졸업식 리스트 프린트

이세정 (서울탑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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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탑동초등학교 졸업식

2009년 2월13일 11시에 서울탑동초등학교 제41회 졸업식이 있었다. 이날 탑동초등학교 강당에는 많은 학부모님과 손님들 졸업생,그리고 재학생,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쉬움과 기쁨, 축하와 격려속에서 거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졸업생 언니 오빠들의 합동 리코더 연주가 시작됐다. 마지막 곡으로 “스승의 은혜”를 연주했다. 몇몇재학생들이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불렀다. 언제 불러도 가슴이 뭉클한 노래인데 졸업식장에서 졸업생들의 연주를 들으니 가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교장(김만용선생님)선생님과 내빈들이 졸업생을 위해 좋은 훈화를 많이 해주셨다. 졸업생들은 모두 상을 받았다. 공로상으로 시작해서 총동문회상까지 모두가 하나씩 상을 받는 모습은 자랑스러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호명없이 지급했다는 언급만 있었다. 가정이 어려운 졸업생들에게 학교에서 장학금을 전달했기 때문에 상처받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로 생각이 들었다. 션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졌다.


우리 재학생들은 선배님들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고, 존경스럽다. 또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우리학교의 명예와 역사를 이어가겠다는 송사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해 주었다.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탑동의 명예를 지켜주고,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내용으로 답사를 하였다. 선생님들은 1년동안 친하게 지냈던 제자들을 떠나 보내는 것을 걱정스럽고, 대견하고, 아쉬워 하셨다.


졸업식이 끝나고, 각자의 반에가서 사진도 찍고,마지막으로 선생님과의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은 졸업앨범과, 졸업생모두에게 멋진선물을 주셨다. 도장이었다. 도장의 의미는 책임있는 행동을 하라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담겨져 있을 것이다.


20년 후 오늘 이 졸업식에 있었던, 선배들과 후배들이 다시 만나서, 그때 서로가 다짐했던, 명예와 역사, 그리고 책임있는 행동에 대한 약속을 얼마나 잘 지켜서 큰인물이 되었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는지, 친구들과, 선생님,그리고 부모님께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행사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세정 기자 (서울탑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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