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존심 G20을 향하여!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우리나라는 6.25 전쟁으로 인하여 지울 수 없는 비참한 상처만 남긴 채 하루하루 먹을 것만 걱정하고 살아갔습니다.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최소한 100년은 있어야 원상 복귀를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죠.

하지만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G20, 쉽게 말해서 세계에서 선진국 20국가 안에 드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G20은 각 세계 대표들이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시민 의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나라라고 해도 시민들의 시민의식이 없으면 대표들도 우리나라를 나쁘게 보겠지요.

그래서 G20의 의미를 알고, 우리가 시민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G20의 의미와 우리가 지켜야 할 것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G20은 국제 금융위기의 재발을 방지하고 세계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회원국은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독익ㆍ일본ㆍ이탈리아ㆍ캐나다ㆍ러시아(이상 G8)와 한국ㆍ중국ㆍ아르헨티나ㆍ인도ㆍ아르헨티나ㆍ터키ㆍ브라질ㆍ멕시코ㆍ호주ㆍ남아프리카공화국ㆍ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기에 포함되어 올해 11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G20에 대한 광고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광고의 끝부분을 보면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는 문구가 써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민들이 가져야 할 시민의식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거리를 깨끗하게!

위에서도 말했듯이 아무리 선진국이고, 아무리 잘사는 나라라고 해도 거리가 온통 쓰레기로 뒤덮여 있고 사람들이 마구 침을 뱉는 모습을 다른 나라의 대표님들께서 보시면 그분들의 한국에 대한 기억은 ‘한국은 매우 더러운 나라’라고 남겨질 것입니다. 꼭 자신이 버린 쓰레기가 아니어도 모두가 쓰레기 줍는 것을 실천한다면 우리나라는 깨끗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기본적인 예절은 지키자!

예절을 지키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닙니다. 조용히 해야 할 극장 같은 곳에서 휴대폰을 꺼놓거나 진동으로 맞춰 놓는 일,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통화를 하지 않는 것도 예절을 지키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공공장소에서 자신이 흘린 쓰레기 치우는 것도 예절을 지키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모두가 실천하기!

지금까지 말한 것들을 실천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실천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마음보다는‘내가 먼저 실천해야지...!!’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이 세가지만 실천해도 다른 나라의 대표들은 우리나라를 매우 깨끗하고, 시민의식도 잘 실천하는 나라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끝나도 외국인들이 볼 때 부끄럽지 않게 시민의식을 잘 실천합시다.

최지원 기자 (서울서신초등학교 / 5학년)

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0-10-10 10:30:06 | 거리를 깨끗하게, 예절 지키기를 우리 모두가 꼭 실천하면 좋겟습니다 기사 잘 보았습니다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10-18 21:35:19 | 맞아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늘 말씀하신답니다 우리나라같이 살기좋은 나라가 없다고요 예전에는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에 드는 나라였다면 지금은 잘사는 나라에 속한다고하니 얼마나 우리 국민들이 애썼는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기자 잘 읽고 갑니다.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0-20 20:51:39 | 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몇십년동안에 원조를 해주는 나라로 발전한 우리나라, 이제 세계에서 우뚝선 대한민국이 정말 자랑스럽니다. G20회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두 모두 질서도 잘 지키고 예절도 잘 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