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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테마1-한글,우수성을 논하다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명현 독자 (한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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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

10월 9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글날’이다. 이 날은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즉 한글을 만드신 날이다. 만약 세종대왕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계속 한자를 사용했을수도 있었다.


세종대왕께서는 배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백성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우리글을 만들기로 결심을 했다.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우리글이 없어서 이웃나라인 중국의 한자를 빌려 쓰는 것을 가슴아파 하셨던 것이다. 세종대왕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집현적 학자들과 피땀어린 연구를 거듭하여 1443년 10월 ‘훈민정음’을 만드셨다.


한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글자이다. 나는 한글의 그 위대한 비밀을 자료를 찾아 알아보았다. 첫번째로, 한글은 소리와 글자가 일대 일로 대응된다.. 무슨 뜻이냐면 ‘ㅏ’나,‘ㅗ’는 ‘아’,‘오’ 한가지 소리가 난다는 뜻이다. 그래서 외국사람도 익히기 쉽다고 한다. 두번째로는,한글은 발음 기관과 자연의 모습을 본뜬 유일한 글자이다. 예를 들어, 어금닛소리자 ㄱ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뜨고,목청소리자 ㅇ은 목구멍의 모양을 본뜨는 등,그리고 모음은 동양에서 우주의 세가지 근원이라 여긴 하늘,땅,사람의 모습을 본뜬 것이다. 정말 대단한 한글이다.


한글은 현재 국보 70호로서,심지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한글의 장점이 많이 있지만 일일이 그것을 다 쓰기란 힘든 것 같다. 나는 한글이 너무 좋다. 남의 글자를 빌려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글자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한글이여. 영원하라!

정명현 독자 (한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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