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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효선 독자 (남양주신촌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 / 조회수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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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갯벌을 향하여!

지난 9월 25일 토요일 가족과 함께 무안 생태 갯벌 센터에 가 보았습니다. 무안 갯벌은 3000년 전 상승하는 서해의 거친 바닷물에 의해 침식과 퇴적을 반복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한 후 많은 생명을 품고 우리 내들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선조들은 갯벌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이용하면서 자연과 공존해 왔으며 센터는 이러한 갯벌의 소중한 가치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현재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찾기 위해 건립한 곳이라고 합니다.


무안 갯벌의 특징으로는 3가지로 나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안 갯벌은 원시성을 잘 유지하고 있어 생물종이 다양하고 청정환경을 갖추어 갯벌의 생성 소멸과정등이 관찰이 가능하고 보전 가치가 인정된 곳이다.

2. 함해만의 갯벌은 이 일대어류가 회유하여 산란을 하는 주요한 서식처이고, 자연 침식된 육지의 토양과 사구의 영향으로 특수한 갯벌 지질을 이루고 있어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3.무안의 해안선은 수심이 얕고 모래성분이 우세한 리아스식연안으로 이우러져 있어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소로 뛰어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건물로 들어가자 1층 로비에는 상징조형물과 다목적 영상과 정보검색대 인포메이션이 있었습니다. 먼저 상징조형물은 지구를 둘러싼 검은 비단이라는 테마로 하늘, 바다, 땅에 사는 생면체가 같은 1m 세제곱 센터미터 안에 공존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다목적 영상관은 좌석수 989석수로 3D실사입체 영상물을 상영 및 사전교육을 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정보검색대는 무안의 명소, 맛집, 물때정보 등 무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곳이고 마지막 인포메이션은 센터의 활동이나 전시 내용 등에 관한 문의처라고 합니다.


1층에 있는 갯벌 생태관에 들어서자 메시지 월이라는 곳이 나타났습니다. 메시지 월은 전시관이 담고 있는 갯벌의 기능, 가치, 생명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탈하고 갯벌 단면의 그래픽을 통해 대표 생물과 서식처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옮기자 지구의 드라마, 생명의 드라마, 삶의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지구의 드라마는 갯벌생성의 원리 및 인류와 공존해 온 갯벌들을 표현해 두었고, 생명의 드라마는 전시장 전태를 갯벌현장으로 재형하여 갯벌의 역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삶의 드라마는 생물자원의 보고인 무안 갯벌을 이용해 온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갯벌 탐사관에 들어가자 갯벌이야기, 소중한 갯벌, 갯벌 친구들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갯벌 이야기는 동서해안의 지형적 특징에 의해 갯벌이 발달되는 원인 조명, 모래, 펄 혼합갯벌의 종류별 퇴적 특징에 대한 설명과 바닷물의 갯벌물, 민물의 성분비교, 갯벌이 생성될 수 있었던 지구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였고, 소중한 갯벌은 바지락의 해수정화 능력, 해양생태계 피라미드, 현미경으로 살고 있는 미생물 관찰, 갯벌 퍼즐이 있었습니다. 이곳 마지막으로는 갯벌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며, 갯벌생물들의 공생관계, 생물 몸 속 탐험, 생물들의 보금자리, 무안갯벌에 사는 생물을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2층에는 갯벌 학습실, 갯벌 연구실, 갯벌전망대, 카페테리아가 있었으며 갯벌 학습실은 다양한 가치에 대한 교육의 장소 및 미니 도서관, 갯벌 연구실은 무안 갯벌 의 생태 및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 공간, 갯벌 전망대는 망원경을 통해 무안갯벌 전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카페테리아는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박물관 밖으로 나오면, 넓은 갯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맞추어 가면 밀물과 썰물을 구경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밖에는 갯벌이 펼쳐져 있어, 관람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김효선 독자 (남양주신촌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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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10-14 15:33:54
| 저의 이모가 살고 있어서 1년에 한번씩 찾아가는 곳이 무안갯벌입니다. 반가운 곳의 소식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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