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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10월07일

출동!푸른누리2-SBS탐방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고운 독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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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큰상자 sbs방송국

2010년 9월 29일 수요일에 목동 sbs에 푸른누리가 출동했다. 맨 먼저 13층에 sbs홀에 들어가 방문 환영인사 및 sbs홍보영상을 봤다. sbs는 정말 위대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상자인 것 같다. 그리고 여러 가지의 첨단 장비들이 지금의 sbs를 만들어 준 것 같다. sbs에는 유일하게 골프 채널이 있다. 우리 아빠도 골프를 좋아하셔서 딱 아빠 생각이 났다. 몇 분의 동영상이 끝나고 깔끔한 진행을 하시는 신동욱 앵커, 박선영 아나운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했다. 많은 푸른누리 기자들이 손을 들었다.

그 중 먼저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얼굴 만큼이나 마음씨도 좋아서 제일 중요한 건 따뜻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담감을 없애는 방법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도 있듯이 부담감을 즐기라고 말해 주셨다. 하지만 즐길 수가 없을 때는 준비를 알차게 하는 것이 부담감을 줄어주는 비법 중 하나라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박선영 아나운서는 어렸을 때 신문, 책을 글로 써가며 정리를 했더니 더 도움이 되었다며 추천을 해주었다. 또 이건 빅 비법인데 발음, 발성 연습을 계단 오르고 내리기를 하면서 방송하는 것처럼 훈련하면 폐활량이 더 커지고 좋아진다고 하였다. 그 사실을 듣고 깜짝 놀라 해보고 싶었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개인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배성제 아나운서는 대학생 때 우연히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알게 되어 준비하게 되었다고 했다. 스포츠 중계를 할 때는 얼굴이 안 나온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하셨다.

 
신동욱 아나운서는 뉴스란 여러 사람이 보는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전달을 위해 되도록이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셨다. 또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차곡차곡 잘 쌓아서 준비를 잘하라고 하셨다.


인터뷰가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은 뒤 푸른누리 기자들과 방송국 지하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먹고 방송시설을 견학하였다,


뉴스를 하는 곳에서는 매직윈도우가 가장 신기하였다. 한 공간에서 새벽, 아침, 낮, 저녁 뉴스를 한다는 게 너무나도 대단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생방송 중 재채기가 나오면 밑에 있는 구멍을 통해 재채기를 하면 그 소리가 안 나간다고 한다.

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하는 자리도 자세히 관찰한 다음 라디오 방송을 하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정선희 아줌마가 방송 진행을 하고 있었다.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만 같았다.


우리는 밑으로 내려가서 tv제작실을 보았다. 그곳을 거쳐야만 방송을 제대로 내보낼 수 있다고 한다. 또 바로 옆방은 다른 방송사의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더 내려가서 3D입체영상도 보고 업적과 터치로 된 역사 노트 등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어서 기억에 계속 남았다.


목동sbs 탐방을 끝내고 기자들은 sbs일산 제작센터로 이동했다. SBS일산 제작센터에는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세트장이 있었다. 그곳에는 상상도 하지못한 이승기 오빠, 신민아 언니, 노민우 오빠가 있었다. tv에서만 보던 최고의 오빠, 언니를 만나니 떨렸지만 설레고 떨리는 마음에 흥분되어 피곤함도 잊었다. 드라마 촬영이 막바지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얘기를 많이 하지 못했지만 만난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TV에서만 보던 장면을 실제로 보고 소품들을 만져 보니까 내가 꼭 주인공이 된 것만 같았다.


그리고 위에 올라가서 직접 촬영하는 NG장면도 보고 모든 게 다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다. 세트장 구경을 끝내고 나서야 방송국 탐방이 끝이 났다.
 
이번 탐방은 내 꿈이 담긴 곳인 방송국이라서 의미가 더 특별하고 각별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상자 안에서 나의 꿈을 키워나가고 싶다.

김고운 독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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