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후의 나의 모습

이것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고 그냥 헛된 꿈이 될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꿈이 있다. 나에게는 아주 중요하고도 심오한 꿈이 있다. 나의 꿈은 MIT에 가는 것이다.

MIT란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으로 미국에 있다. 그곳에서는 많은 한국인들이 졸업했으며, MIT 를 다닌 사람들은 세계 각국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내가 MIT에 가고 싶은 이유 는 세계적인 로봇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이 로봇은 사람과 같은 모양을 하고, 사람처럼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컴퓨터 그래픽이 필요하며, 복잡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도 있어야한다. 미국은 현재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고 한다.

얼마전에 노원 영재 교육원 시험을 볼 때 만난 조교선생님들과 대화를 잠시 했었다. 그 조교선생님도 미국에서 공부를 했었고, 당시 나처럼 MIT 지망생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입학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MIT는 여러 사람들의 꿈이 된다. 내가 알기로는 MIT에 들어간 사람들은 NASA나 여러 저명한 회사에 들어갈 때 아주 유리하다고 한다. 20년후 나는 34살이 된다. 그 때쯤되면 나는 MIT를 나와서 NASA에서 일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곳에서 나는 우주선을 관리하는 컴퓨터를 관리하고 싶다. 보통 회사에서는 컴퓨터를 관리하는 사람을 크게 대접하지 않지만, 내가 관리하는 이 컴퓨터는 몇 조 달러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므로 나는 엄청난 대접을 받을 것이다.

이런 나의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나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우선 특수 고등학교에 가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나는 발명 영재반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어도, 자기가 내 놓은 아이디어는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은 한 가지 발명품으로 10억이라는 큰 돈을 번 한 고등학생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다. 이런 말씀을 들으니 나도 그 학생처럼 되고 싶었다.

나는 먼저 컴퓨터 프로그램의 기본인 수학을 열심히 배울 것이다. 또한 수학의 기본인 대수학을 중점적으로 배워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만든 로봇은 세계 어디서나 3D 직종을 거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내 꿈이 실현되면 영화 아이로봇에서 나오는 미래 도시의 모습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이다.

꿈이 클수록 요구하는 노력도 큰 법이다. 내가 MIT에 가려면, 여러가지 기술들과 언어구사 능력, 그리고 창의성을 늘려야 한다. 행동으로 이를 실현하려면 내게는 여러가지 희생과 고난이 뒤따를 것이다. 하지만 고난 뒤에 맛보는 열매는 달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동욱 나누리기자 (금성초등학교 / 6학년)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1-01-21 09:55:31 | 와! 꿈이 구체적이고 너무 좋네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1-27 18:06:10 | 꿈은 클수록 좋지만 노력을 많이 해야 해서 희생이 따르긴 하지만 고생한 만큼 성취감이 클 거예요. 기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