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독자 (서울일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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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서울일원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김동준입니다. 몇 주일전, 푸른누리 2기 기자를 했던 오준택 형이 제게 푸른누리 3기 기자를 해보라고 권유해 주었습니다. 제가 학교에 지원을 한다고 했는데, 선생님들이 일단 개인으로 온라인 지원을 하라고 하셔서 했는데, 3기 기자가 되었습니다.
제게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큰 단점들도 있습니다. 제 장점은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하는 점, 부지런한 것입니다. 특기는 영어랑 컴퓨터를 잘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미국에서 2년 동안 살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또한 컴퓨터를 잘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컴퓨터를 배워 6개의 자격증(ITQ 파워포인트/한글/엑셀/인터넷, 그리고 워드프로세서 3급 필기/실기)이 있고, 지금은 GTQ 3급을 따려고 공부 중입니다.
장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저는 소리가 좀 크고, 말을 많이 합니다. 게다가 화가 나면 참다 참다 한꺼번에 쏟아내기도 합니다. 거절해야 할 때는 거절을 잘 못합니다. 저는 이런 점들을 고치려고 아주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번 3기 기자가 된 계기를 말을 조리있게 하고 제 다른 단점들을 고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
김동준 독자 (서울일원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