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통 음악이 한 자리에!!

8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는 아시아 13개국 90명의 연주자 및 총 57종의 전통악기로 이루어진 대형 오케스트라입니다. 이 공연의 사회자는 아나운서 신동일씨가 진행을 하였습니다.

먼저 처음 하였던 나라는 대한민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쾌지나칭칭’이라는 전통 민요를 정말 멋있게 연주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캄보디아에서 레버리라는 노래를 잘 연주하였고, 그 다음 인도네시아에서 베가완 솔로라는 노래를 연주하였습니다. 이어서 베트남이 판타지 베트남이라는 노래를 연주하였고 필리핀이 오르대-에, 말레이시아의 셀로카, 브루나이에 자핀 레일라 셈바-조겟 바주 푸티, 싱카포르에 싱카푸라, 태국의 라이스 라이프, 라오스에 탑수아파틴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든 나라 연주자들이 ‘사랑해요 아시아’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싱가포르에 싱라푸라와 브루나이에 자핀 레일라 셈바-조겟 바주 푸티가였습니다. 싱가포르에 싱가푸라는 노래를 가수가 정말 잘 불러주었고, 브루나이에 자핀 레일라 셈바-조겟 바주 푸티는 정말 흥에 겨웠습니다. 저는 이 공연을 보고 아시아 전통 악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시아 전통 음악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동화 기자 (서울숭덕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