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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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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수 기자 (부천부곡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8 / 조회수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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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과 곡성 레일바이크 비교

레일바이크는 기차가 다니는 레일 위에 사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이다. 정선의 레일바이크는 옛날에 광부들이 석탄을 캐고 옮기며 사용했던 길을 그대로 사용하여 산 속의 풍경과 독특한 산 내음을 멑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심심 산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때문에 7.2km의 비교적 긴 거리임에도 힘든 것은 거의 없고 다다르면 아쉽기만한 환상의 코스다. 중간에 내리막 길도 있고, 숲 속을 지나면 한 여름인데도 등이 서늘해지는 동굴도 나오고, 동굴을 벗어나면 가짜 호랑이가 버티고 있어서 줄거움을 한 층 더 해준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스피드와 스치는 바람 풍경 등 느끼고 볼거리도 다양하고 중간에 사먹을 수 있는 찐 옥수수와 냉수도 별미다.

반면 곡성에 가면 섬진강을 옆에 끼고 달리는 레일바이크가 있다. 왼쪽으로 길게 흐르는 섬진강변을 따라 5km 길이로 이어지는 레일바이크다. 정선과 비교하면 내리막길이 거의 없어서 스피드감을 즐길 수 없고 휘어진 길이 많아 정선보다 짧은데도 더 힘들다. 섬진강을 바라보며 페달을 밟으면 귓전으로 스치는 바람이 싱그럽고 비교적 단조로운 풍경이지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아주 멋진 코스다.

조성수 기자 (부천부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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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유촌초등학교 / 6학년
2011-09-06 22:58:48
| 섬진강변을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일품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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